나의 서예 701

포도

포도 (葡萄) / 唐朝 韓愈 新莖未偏半猶枯(신경미편반유고) 高架支離卷復扶(고가지리권복부) 若欲滿盤堆馬乳(약욕만반퇴마유) 莫辭添竹引龍鬚(막사첨죽인용수) 새 줄기가 다 포도덩굴의 새 순 뻗지 않아 절반은 말랐어도 높은 시렁이 축 늘어졌기에 다시 버티어 주었네 만일 쟁반 가득 마유(포도의 이명)가 쌓이게 하려거든 대나무 가져다가 넝쿨 끌어주길... 용수염(포도의 덩굴손)이 뻗어가게 대나무를 덧대는 걸 사양 말게 2014.5.17 씀

나의 서예 201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