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원 46

넥센타이어 미디어월

요즘 밤낮으로 웬만한 거리에서도 볼 수 있는 미디어월 아트가 서울 마곡동에 위치한 넥센타이어의 중앙연구소 "The Nexen university" 이곳 1층 로비에서 볼 수 있는데 좀 색다르다.  이곳 "미디어월"은 전에도 소개한 바 있지만 선명함으로 인해 실감이 더 해진다.  양 출입문을 통과하는 직원들의 움직임도 미디어월에 포함되어 있어서 마치 이곳을 출입하는 사람도 마치 화면에 등장하는 연기자로 보여진다. 화면이 실물처럼 그만큼 선명하다는 것을 알수 있다. 그리고 10여가지 이상의 문화 콘텐츠로 광고 없이 진행되어 마치 한 편의 문화영화를 감상하는 듯 하다. 명화와 자연이 적절히 조합된 몰입형 콘텐츠는 예술 감상의 포인트에 비견된다.   넥샌타이어는 업계최초로 미국,독일등에서 세계 4대 어워드라 불..

식물원 2024.05.03

아산 세계꽃식물원

날씨가 춥고 마음이 개운치 않은 우중충한 날에는 사철 꽃이 피는 실내 온실식물원을 찾아 기분을 전환하는 것이 최고다. 2024년 새해 첫나들이로 아산시 도고면 아산만로 37-37 아산 세계꽃식물원을 찾아갔다. 들판에 화려하지 않게 자리잡은 식물원은 연쇄 온실 하우스로 이어진 외관을 갖추고 있다. 외관에 비해 비해 대단히 식물이 싱싱하고 아름다웠다. 연중 3000여종의 세계 원예종을 감상할 수 있다 하나, 주로 원예종 이기에 우리의 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이 한 겨울임에도 아름답고 향기로운 꽃들로 가득하다. 밖이 영하의 기온인데도 땀이 나서 겉 옷을 벗지 아니할 수 없었다.. 워낙 넓어 전체를 사진도 찍으며 돌아보는데 약 2시간이 소요된다. 입장료금으로 8000원을 받으나 원예 감상 후 마음에 드는 ..

식물원 2024.01.23

서울식물원 걷기

가을볕이 좋아 걷기에 나섰다. 가을의 풍치가 드리워진 야생초들이 벌써 갈색 잎을 드리우고 제 멋을 부리고 있다. 봄과 가을의 꽃들이 아름다운데 가을꽃이 이미 다 져버렸다. 오늘도 맑은 공기 속에서 자연과 더불어 마음의 충전을 만끽 했다. 사람은 식물이 자라는 환경을 연구하여 최대한 돕고 이렇게 자란 식물은 사람에게 최대의 자양분을 선사한다. 마곡나루역의 급행지하철을 타고 신논현역애서 신 분당선으로 환승 되돌아 오기까지 만보 걸음을 했다.

식물원 2023.11.10

영흥수목원

수원시 영통구에 개원한 영흥수목원이다. 지난번에는 연휴날 이어서 외곽 산책로를 따라 한 바퀴 걷기만 하고 돌아왔는데, 이제 안에 들어가 보고 싶어 두 번째 왔다. 지하철 역에서 가까운 도심에 이런 아름다운 수목원을 조성하여 어느때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게 반가운 일이다. 아직 시설초인지라 꽃밭이며 나무가 식목한 상태로 서 있고 그늘진 곳이 없을뿐 아니라 꽃나무도 변변치 않으나, 식물원 끝에 작은 연못과 물속으로 기울기를 한 듯한 특이한 4각 면체형 유리 온실 주변이 그나마 찾는 이에게 안위를 주는 것 같다. 식물원의 입구 방문자센터는 식물원을 내려다보는 타원형으로 뷰를 설치하여 공원광장을 거의 한눈에 볼 수 있게 신축돼 있고 커피실도 있어서 편안한 쉼터로 꾸몄다. 그리고 왼편에 아래로 내려가는 층계를..

식물원 2023.08.01

신구대식물원 백합향이 넘쳐요

우기 장마에 든 시기, 오히려 강한 햇빛을 막아주고 촉촉이 내린 빗물에 청초한 색으로 보답하는 식물은 비단 이곳뿐이 아니겠으나 백합향이 진동한다는 신구대 식물원의 소식은 계절별 꽃을 잘 보여주는 익숙한 곳이다. 전면 화단에 핀 잔잔한 이 꽃들은 여기에서만 볼 수 있는 조형미를 갖춘 꽃밭이다. 새롭고 어름다운 작은 식물들의 윤기를 보면 나의 몸과 마음이 어느새 생명의 근원에 동화되어 푸릇해진다. 2023.7.9 오후에 들어와 보니 오전에 강한 비를 맞은 식물들이 오후의 휴식이라도 취하는 듯 빗방울을 머금고 한가한 웃음을 자아낸다. 역시 백합향이 저 멀리 화단을 진동시킨다. 눅눅해진 체신의 피로를 여기에 내려놓고 시원한 커피 한잔으로 마음의 피로를 풀어내기에 충분한 곳이다.

식물원 2023.07.14

안산 식물원

안산 성호공원에 안산식물원과 야외 조각공원이 이어져 있다 넓은 온실 속에서 자란 수만 종의 식목들이 명확한 명찰을 달고 자라고 있어서 식물도감 같은 기분이 들었다. 비교적 관리시설이 잘되어 있고 1 2 3관 모두 아기 자기한 실내정원을 갖추고 쉼터와 편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서 겨울철에는 인기가 있을 듯하다. 2001년 애 개관하여 제1전시관은 열대식물원, 제2전시관은 중부식물원, 제3전시관은 남부식물원은 습지식물들로 꽉 채워져 있다. 그리고 야외식물원에는 장미원과 유실수원, 야생식물원, 식물천이원, 연못등이 있어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의 정서함양과 학생들의 자연 학습에 도움을 주고 있다. . 안산식물원

식물원 2023.06.12

물향기 수목원에서 물과 나무를 만나다

경기도 오산시 수청동에 위치한 물향기수목원은 이라는 주제로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 서식하는 습지생태원, 수생식물원, 호습성 식물원, 단풍나무원, 분재원, 토피어리원, 무궁화원, 유실수원, 미로원, 향토예술의 나무원 등 10여 개의 주재원과 물향기 산림전시관, 물방울온실, 난과 온실, 숲 속 쉼터 등이 잘 조성되어 있으며 2000종에 달하는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 수목원(樹木園)이란 공원이나 유원지와 달라 수목 유전자원을 수집, 증식, 보존, 관리 및 전시하고 그 자원화를 위한 학술적, 산업적 연구를 위한 시설이라 한다. 그래서 법률에 따라 애완견, 자전거, 야영, 음주, 종교 체육활동, 오락, 음향 등 오락행위가 금지되어 있다. 식사는 지정된 장소에서만 가능하다. 지하철 오산대역에서 도보로 300여m, 입..

식물원 2022.10.10

4월의 제왕 튤립

사시사철 형형색색의 꽃을 볼 수 있는 곳이 신구대학교 식물원이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피고 지는 화초들을 사계절마다 잘 가꾸어 놓아, 거주지에서 멀지 않기에 정원처럼 산책하며 보고 느끼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항상 카메라 앵글에 담아오고 있다. 2주 전에 들렸을 때만 해도 입을 꼭 다물고 있던 튤립 군락이 이제 따뜻한 맑은 햇볕과 하늘의 약비를 한 모금 마시더니 힘을 받아 환한 얼굴로 새색시 처럼 방긋이 청초하게 나타나 그야말로 온 천지에 울긋불긋 꽃봉오리 방석을 깔아놓고 말았다.

식물원 2021.04.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