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원

4월의 제왕 튤립

서로도아 2021. 4. 20.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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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시사철 형형색색의 꽃을 볼 수 있는 곳이  신구대학교 식물원이다.

계절의 변화에 따라 피고 지는 화초들을 사계절마다 잘 가꾸어 놓아, 거주지에서 멀지 않기에 정원처럼 산책하며 보고 느끼고 자연의 아름다움을 항상 카메라 앵글에 담아오고 있다. 

2주 전에 들렸을 때만 해도 입을 꼭 다물고 있던 튤립 군락이 이제 따뜻한 맑은 햇볕과 하늘의 약비를 한 모금 마시더니 힘을 받아 환한 얼굴로 새색시 처럼 방긋이 청초하게 나타나 그야말로 온 천지에 울긋불긋 꽃봉오리  방석을 깔아놓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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