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오르 오산 소문난 갤러리를 찾아가다 건물 전면에 펼쳐진 분수 작품이 보기만 해도 시원하다 앞 정원의 꽃밭디자인 상징물 같다 실내 소품과 진열 우위 센스 힘차게 솟아 오르는 분수 작품 멋진 수석 한 점 의 연출이 돋보인다 벽의 작품은 빛의 반사로 영상을 담지 못했다 2층에서 본 실내 디자인과 벽의 작품들 와인잔의 작품 내부의 디자인 작품과 유리잔의 작품 창가의 작품 살아가는 모통이 2025.05.14
고삼저수지 주변 아늑한 휴식처 3은40에서 국가의 의탁에 의한 업무로 10여 일간 격리업무를 치루고 어제 풀려난 큰아들의 심신을 풀기 위해 외식과 휴식을 취하기로 하고 조용하고 잔잔한 호수가를 찾아나셨다. 이는 나의 생각이고 실은 오래 못본 아버지를 위한 발걸음이라 생각한다. 한옥식 3은 40 카페에서 휴식을 하다 3=40의 의아심이 입구에서 풀린다. 멋지다흐린 날씨로 별로 기분이 날것 같지 않은데 멋진 호수의 뷰와 한옥안의 아늑함이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해 준다 호수의 마음을 여기에 담아라 발길 따라 2025.05.13
군포철쭉동산과 초막생태공원 초막골생태공원 병풍바위 칼바위 인공폭포 올챙이가 옹기굽던자리 개구리 두꺼비 뱀이 많은지역 군포의 대표적 명소 철쭉동산 김연아 출생지이고 이곳에서 초등학교를 다녔다고. 우렁찬 물소리의 동영상 발길 따라 2025.04.29
부천 원미산은 진달래 동산 원미산은 한폭의 수채화더라. 그래서 록색 옷을 막 갈아 입는 초목들이 그 아래 연분홍 진달래 꽃밭에 어울리는 색으로 갈아 입고, 벚꽃, 백목련은 우뚝 서서 내려다 보면서 짙고 옅은 물감을 혼합해 덧칠하면서 수채화를 완성하고 있더라. 황확산 철쭉과 원미산의 진달래가 꽃과 색이 같으면 됐지 그 잎이 다름이야 무어가 문제 이겠느냐. 다만 그 주변과 이웃 조화에서 차이가 있느니라. 바로 이날 이 시간에서. 나의사진 2025.04.20
봄. 벚꽃드라이브 흐린 4월인 줄 알았더니 이윽고 비와 눈이 섞여 내린다광주군 퇴촌에 유명한 전주고을 순두부 집이 있다 해서 한 끼 먹으러 나셨다. 휴일이라서 인지 식객으로 붐빈다. 20여분 대기했다가 겨우 탁자 하나 얻었다. 역시나 다르고나. 여태껏 먹어 본 순두부 중 최고의 맛이다. 꽃게 순두부 한 그릇 게눈 감추듯 먹어치웠다. 그리고 바로 근처에 위치한 발음이 복잡 묘한 "어로프슬라이스피스"라는 대형 카페에 들어가 차 한잔 하려 했다. 그러나 여기 또한 자리 잡기가 쉽지 않다. 그러니 맞다. 인기 있는 대형 카페가 생기면 주변 상권이 살아난다는 말이 맞다. 눈발이 날린다 비와 함께.빈 의자의 테블이 내 자리다 이게 무슨 풍속도. 날씨 탓도 있겠지만. 길 건너 여기가 만물상 정원용품부터 민속품, 옛날 애장고물품.. 가족의 리듬 2025.04.20
능동 어린이 대공원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단장 중인 어린이 대공원신록이 시작된 대 공원에는 휴일을 맞아 벚꽃을 즐기려는 상춘객이 몰렸다3월 말경과 4월에 내린 눈과 한파로 적기에 심은 꽃모종이 모두 시들어 버리어 기온에 맞추어 모종을 다시 심느라 공원 관리자들의 노고가 대단하다. 무대 앞 정원을 크게 공사하고 있다 나의 기행 2025.04.20
워커힐 빛의 시어터전 LG사이니지와 파사드의 결합 미디어 아트는 웅장한 사운드 효과와 전 후 상 하 좌 우 빈틈없이 비취는 빛의 시각 효과로 몰입케 한다. 그러므로 휴대폰으로 녹화한 이 영상은 음장감은 물론 화면이 극히 전면의 일부에 국한함을 이해해 주셨으면 한다. 베르메르부터 반 고흐까지 (진주귀걸이를 한 소녀부터 별이 빛나는 밤까지) 네덜란드 거장들의 예술적 성취를 좇아 매시간마다 반복하는 미디어 아트를 감상한다. 이응노 화백 Art 2025.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