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생태계가 살아 있다는 도심 속의 숲 샛강이다. 영등포와 여의도 사이의 한강줄기, 자연물에 인공을 가하지 않은 도심 속의 생태공원이다. 그러나 이미 사람이 인공을 가한 데크와 그 사이를 뚫은 둘레길이 자연을 훼손하고 있음이 감지된다. 영등포에서 여의도로 통하는 다리로 많은 차가 통행하고 있다건수로 샛강의 물은 조금씩 좔좔 흘러 서해로 빠지고 그 양쪽에 무성한 숲과 잡초가 욱어져 있어 수많은 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하나 눈에 띄는 건 까치 몇 마리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