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많이 모이는 이유는 꼭 있다. 어딘지 색다르고 무언가 달라도 다르다. 마음을 사로잡는 무언가가 있기 때문이다. 수원시 장안구 수성로(정자동) 화서역 바로 옆에 터 잡은 '스타필드 수원'은 2024.1.26일 그랜드 오픈하여 첫날 9만여 명 다녀 갔고 27~28일에는 약 30만 명이 다녀 갔다니 며칠간 구름 떼로 몰려든 인파로 인해 시에서 안전사고에 대한 문자메시지까지 발송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곳은 연초제조창 부지이므로 KT&G와 신세계 프라퍼티간에 50:50의 비율로 자본을 투자하여 3년 만에 완공하였고 그 규모가 또한 지하 8층 지상 8층으로 연면적 약 32만 9,841 평방미터 (약 10만 평)이라 한다. 스타필드의 5번째 매장으로 신세계그룹의 오프라인 유통 역량과 노하우가 결집됐다 하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