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도자 예술마을 예스파크에 가봤다. 평소 아름다운 도자기를 보면 정신을 빼앗기고 마는지라 모처럼 열리는 도자기 축제장에 나가봤다. 아직 코로나 여파로 관객을 모으기란 쉽지 않아서 인지 토요일인데도 불구하고 넓은 도예촌이 한산한 기분이다. 이곳 신둔 도예마을은 사부작 1 2마을, 회랑 마을, 가마마을, 별마을, 카페마을로 구분되어 있고, 대공연장도 있어 공연이 계속되고 마을마다 거리 밴드공연이 있어서 볼거리도 풍부하다. 도자마을 각 점포에선 판매도 하고 체험도 할 수 있다. 도자기 명장이 만드는 작품 시연도 펼쳐 저 제작 과정을 한 눈으로 볼 수 있기에 도자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된다. 각 점포마다 특색 있는 작품을 가장 아름답게 진열하여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즐거움을 더한다. 또한 행사장 각 부스에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