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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rreno cite (뗄레노시테)와 영흥수목원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정원이 아름다운 커피집이다.예쁜 대형 카페를 찾아 점심 겸 차를 마시거나 점심 후 찾아가는 습성이 생겼다.  오늘은 이곳에서 양식으로 점심을 하고 차를 마셨다.  이곳은 길하나 사이를 두고 1관 2관이 있는데 식사는 1관에 가야 가능하다고 해서 1관으로 갔다. 앞마당인 정원에 오래된 아름다운 나무와 몇 개의 바위 같은 석물 조각들이 있고 그 사이로 예쁜 꽃과 나무들이 자라고 있어서. 마음에 드는 몇 장의 샸을 남겼다  돌아오는 길에 수원시 영흥수목원에 들려  방문자센터의 안락한 쇼파에서 휴식을 취하고, 덥고 강한 햇빛을 피해 원내를 거닐며 산책 후  돌고 왔다.                   제2관 카페       수원시  영흥수목원 방문자센터 전경  덕화당(德和堂)정조..

세계민속관

한국민속촌 안에 있는 세계민속관은 여러 동으로 나뉘어 각 나라마다 다른 건물 모형으로, 마치 한 마을처럼 오순도순 붙어서 배치되어 있다.  민속품은 위치와 장소의 한계로 각국의 가장 기본적인  의식주나 생활도구 정도로 국한되고 있으나 한 나라의 전통생활상을 익히기엔 좋은 자료가 될 것 같다. 이마저도 날이 어두워 극히 일부만 보고 돌아오고 말았으니 아쉽다. 외부의 휴면 인공폭포인 듯                    인도네시아관                몽골관    중국관     일본관            이란관                 날은 어두워지고 귀갓길을 서둘렀다

관광의 명소 2024.11.23

포항 구룡포 호미곶에서

구룡포항에서 일본인 가옥거리를 관광하고 동해안선을 따라서 우리나라 지도상의 호랑이 꼬리 같은 호미곶에 왔다. 호미곶이란  호랑이 호(虎)  꼬리 미 (尾)  곶(串. 岬) 이 아닌가.  날씨가  좋지 않아 푸른 바다의 색감을 얻지 못했다. 이곳은 내가 군생활을 하던 곳이라 지명들이 낯익긴 하나 오래전이라 지형이 모두 변하였고 새로운 관광지가 되어 관광객을 끌어 모으는 저 바닷속의 "상생의 손" 하나가 포항을 먹여 살리는 것 같아 반가웠다.  일기만 불순하지 않으면  감상을 더 하련만 비가 내려서 그만 새천년기념관으로 향했다.    이 넓은 광장은 해맞이하는 곳이란다. 얼마나 많은 인파가 모이기에 이처럼 넓은 광장을 펼쳐 놓았을까?이 지역이 영일만(迎日灣) 아닌가.  영(迎 맞을 영) 일(日 날 일)  만..

국내여행 2024.11.20

경주 황리단길

황리단길은 경주 대릉원 옆 황남동 일대의 큰길을 일컫는다. 큰길이라야 옛날에는 큰길로 보였지만 지금은 차가 2대 겨우 비껴갈 정도의 좁은 길이다.  샛골목의 인도와 더불어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지금 이 도로는 일방통행을 하고 있다. 원래의 기와집이나 전통가옥들을 그대로 보존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곳으로 보인다.이 도로는 옛 일본인들이 지어 놓은 작은 집들을 활용, 아기자기한 소품들로 특색있게 거리를 장식하고 있어서 분위기가 좀 색다른 골목 상권을 형성한 젊은 이들의 아지트이다.  차와 아이스크림으로 잠시 더위를 피해 쉬어간 집.  아주 오래된 고가이다. 앞마당 연못

국내여행 2024.11.20

문무대왕릉(文武大王陵)

신라 30대 왕인 문무대왕릉(626~681)이 있는 바닷속 저 대왕암 바위섬은 경주시의 역사적 명소라 하나 먼발치에서  바위를 바라보기만 했다. 기다란 해변은 모래와 자갈로 되어 있어서  해수욕장이 아닌지 모르겠다.흐린 날씨에 비가 올듯한 구름이 많이 끼고 바람까지 심하게 불어 바닷물이 조용히 있을 수 없는지 파도가 세차게 밀려오고 그 바위에 부딪치며 하얀 포말이 높이 솟아 덮치고 있다. 문무대왕은 태종무열왕의 뒤를 이어 신라 제30대 왕위에 올라 백제와 고구려를 멸망시키고 당나라까지 몰아내고 삼국통일을 이룩한 업적을 가지고 있다. 문무대왕은 ㅡ 내가 죽으면 인도식으로 화장하여 동해에 장사하라.  그러면 용이되어 왜구의 침입을 막으리라.ㅡ고 유언을 남겼다 한다. 1967년 조사 시 이 바위섬에서 석함을 ..

국내여행 2024.11.19

구룡포 일본인 가옥 거리

"구룡포 백 년"이란 주제로 지역마다 특성을 살려 활성화하기 위한 정책으로 일본인의 구룡포 이주 단지를 개발한 듯하다. 일본인의 구룡포 이주는 100여 년 전인 1906년 가가와현 어업단 "소진조(小田組) 80여척이 고등어  등 어류 떼를 따라 구룡포에 오기 시작하면서부터이다.이후 어업의 근거지로 일본인들이 대거 거주하며 가옥도 많이 지었고 업종도 다양해져 번창하여 번화한 상업지구로 성장했으며 지금도 그 가옥들이 잘 남아 있어서 구룡포 일본인 가옥거리라고 명명하여 포항시가 보존하고 있다. 일본인들의 거주 생활과 건축양식을 엿볼 수 있는 귀중한 자료실 같다. 일본의 100년 전 역사와 현대문화가 어우러진 거리이다.바로 높은 계단 위 구룡포공원 내에는 9마리의 용이 승천하는  모습의 조형물이 있고, 한국전쟁..

국내여행 2024.11.19

태종무열왕릉과 김유신장군 묘

신라 제29대 무열왕(재위 654~661) 릉이다. (사적 제20호)경주 시가지 서쪽 선도산 동쪽에 있는 5기의  큰 무덤 가운데 맨 아래쪽에 있다. 발굴조사를 하기 위해 봉분을 일부 가려 놓았으나 굴식돌방무덤(횡혈식 석실분)으로 추정하고 있다. 통일 신라시대의 다른 무덤에 비해 봉분장식이 소박한 편으로 무덤주위에 자연석으로 둘레돌을 둘렸다.  숙소에서 바라보이는 무덤군들 무열왕릉 입구에 세운 이야기 판    왕릉 앞에 세워진 석비 (국보 제25호)등에는 커다란 벌집모양의 육각형을 새긴 후, 빗몸 위 머릿돌에는 용의 모습이 새겨져 있다    서악동 고분군(사적 142호)        김유신(金庾信)장군묘역  ( 사적 제21호)신라 장군 김유신의 무덤이다.  지름이 30M에 이르는 커다란 규모이며, 봉분 ..

국내여행 2024.11.19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단풍을 즐기면서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금년 가을의 단풍을 마지막 보내려 나왔다.   금년의 단풍은 태풍이나 가뭄이 없어 순조로운 날씨 덕에 늦가을까지 예쁜 모습으로 남아있다. 이제 그 헤어져야 하는 시기에 이르러 단풍(너)을 보내려는 환송 인파가 몰려들어 토요일의 좋은 시간을 재단하고 있다.   그간 잘 가꿔 놓은 어린이 공원의 나무들 이기에 고운 단풍으로 원내는 을긋불긋 환상의 물결이로구나. 월간지 하나를 들고 나도 그 물결 속으로 동석하였느니라. 낙엽이 뒹구는 평상위에서 곱게 물들어 아름다운 나무에 기대고 앉아 월간지 한 페이지를 여는 순간, 너는 참 훼방꾼이구나.  그 사이 못 참고  벗어 놓은 외투 위로, 잡지 위로,  배낭 위로  내 등 뒤로 내려와 내 마음 튼실하지 못하게 구니  나이 먹은 나에게 무슨 호기심이..

발길 따라 2024.11.17

한국민속촌(韓國民俗村)

이상 고온 현상이 여름 내내 그도 모자라 이제 가을 입동이 지났음에도 날씨가 20도를 넘다니, 금년 가을은 늦더위 덕에 너무나 따뜻해서 좋긴하다.아직도 단풍나무가 제대로 옷을 갈아입지 않고 아직 푸른 마음이 미련으로 남아 있는지  관광객의 발길을 물끄러미 쳐다본다.  서리가 내려야 산야가 얼룩이 지는데 지금으로서는 미지수다. 그래도 우리 마을의 가로수 상황으로 보아 샛노란 은행잎이 환상적인 작품을 연출하고 있어서, 추정하여 한국민속촌의 가을색은 어떨지 붙잡아 오고 싶어 발길을 옮겼다. 한국민속촌이 1974년에 개장한 이래 50주년을 맞아 마침 다채로운 특별 공연과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혈안식귀, 살귀옥, 귀신사바 귀신놀이, 조선살인수사 등  별도의 입장료금을 내거나 무료인 행사 외에 흥과 얼을 담은 ..

관광의 명소 2024.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