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북한강 봄나들이
아유 스페이스 복합문화공간에서 북한강의 멋진 경치를 담아 오다
옥은희 도예전이 열리고 있는 갤러리 건물
아이유 가든
아유재벌별장이라 불리는 이곳은 실내가 통유리로 된 레스토랑이다, 너무도 북한강의 조망이 아름다워 놀랐다
레스토랑에서 바라본 북한강의 풍광
비경에 그만 반하고 돌아왔다.
카운터가 있는 출입문 쪽
어느 방에서 나 개방감과 조망이 뛰어나다.
아유 스페이스 베이커리 카페이다. 실내도 넓지만 실외에 강을 따라 넓은 정원이 펼쳐 저 있어 산책을 즐기며 쉴 수 있는 공간이 많다
아유스페이스는 24년도 문화공간 건축상을 수상한 건물이라 관심을 가지고 둘러보면 좋겠다.
할아버지 주차요원
주차장은 큰 길가에 있고 셔틀차로 아유 스페이스가 있는 곳까지 왕복 운행하고 있다
아유 스페이스 원형건물 외관
이 원형 건물 속에 놓여있는 바위(岩石)가 건축물의 중심을 잡고 힘을 주고 있다. 아니 영생의 이 무생물이 생명 있는 억조창생의 부침을 바라보며 가소로운 미소를 머금고 무표정하게 천리를 가르치고 있다. 얼마나 멋진 발상인가. 나는 여기 놓인 자연물 하나에서 우주 전체를 축약한 만물의 근본을 보고 왔다.
한옥갤러리이다
마침 옥은희 도예전이 25.3.1~4.30까지 열리고 있다
시원한 북한강의 물 줄을 바라보며 기동찬 생의 활력과 봄의 좋은 꽃소식을 기다려 본다
좋은 날의 좋은 공기 많이 많이 마셔 본다. 돈 내라는 사람 없고 그만 가져가란 사람도 없으니 여기 좋구나.
잔디가 푸르러지면 다시 만나기로 하고.
'나의 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구봉도 해안 (3) | 2025.02.19 |
---|---|
호암미술관에서 니콜라스파티의 더스트를 관람하다. (0) | 2024.12.02 |
KTX로 연결된 판교에서 충주 길 (0) | 2024.03.22 |
서울숲 걷기 (0) | 2023.11.07 |
하슬라아트월드 3(그 외의 사진들) (0) | 2023.11.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