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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葡萄) / 唐朝 韓愈
新莖未偏半猶枯(신경미편반유고)
高架支離卷復扶(고가지리권복부)
若欲滿盤堆馬乳(약욕만반퇴마유)
莫辭添竹引龍鬚(막사첨죽인용수)
새 줄기가 다 포도덩굴의 새 순 뻗지 않아 절반은 말랐어도
높은 시렁이 축 늘어졌기에 다시 버티어 주었네
만일 쟁반 가득 마유(포도의 이명)가 쌓이게 하려거든
대나무 가져다가 넝쿨 끌어주길...
용수염(포도의 덩굴손)이 뻗어가게 대나무를 덧대는 걸 사양 말게
2014.5.17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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