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전시 사곡 묵연전에 다녀와서 사곡 이숭호님 작품 낙관을 새기는 활옥석에 노자의 도뎍경을 새기다 인사동 골목안에 맛집이 있다하니 오수 별채이다 예약 안하면 대기해야 하는 이집 막걸리 한잔에 시름도 가시고 어이 이친구야 너무 양이 많다 이젠 전통 찻집으로 失話아닌 實話로 과거와 현재가 오가고 헌 상에 헌 숯가락이어야 제맛이제싫컷 보고 느끼고 먹고 마셨으니 그만 일어나자 나의 서예 16:1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