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댁 현대식 배례 아버님 어머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사세요 몸과 마음으로 효도 하겠습니다 그래 살기힘든 세상에 건강이 보약이다 건강하고 소원성취 하거라 예, 올해는 말 잘듣고 건강한 아이 하나 낳겠습니다. 경북 점촌 영순 産 (15.11.7) 銘 : 새댁 (85.12.8 생 ) 카테고리 없음 2006.09.24
黎明 여주 내양리 産 (25.22.8) 銘 : 黎明 (98.7.25 생) 어제의 마디마디 산너머에 묻어 놓고 一日之計는在於晨 다시 시작하자는 여명의 햇빛이 오늘도 사심 없이 산고개를 넘어온다 카테고리 없음 2006.09.24
千年의 秘色 千年의 神秘 비 개고 안개 걷히면 먼 산마루 위에 담담하고 맑은 청자빛 푸르기도 하고 초록 같기도 한 끊임없이 자신의 색을 들어 내지 않고 쉽게 표현하지도 않고 숨기지도 않는 高麗靑瓷의 은은한 秘色이 엿보인다 충북 괴산 목도 産 ( 17.12.9) 銘 : 靑瓷峰 ( 98.5.10 生) 카테고리 없음 2006.05.15
鄕愁 望鄕 어머니 가슴 같은 품 속으로 넋마다 따사로이 기어드는 정 애환을 달래는 마음들이 쌓여 망향의 그리움을 달래어 본다 경북 점촌 영순 産(11.14.5) 銘 : 鄕 愁(86.2.23 생) 카테고리 없음 2006.05.15
思惟 포탄 産 (22.20.10) 銘 : 思惟 ( 83.11 4 생) 내 책임 유치하지 않고 꾸밈없는 단아함이 좋았더라 부족함 없이 매몰된 정돈된 예술작품이라 좋았더라 소음 없이 긴장을 풀어주는 안식처라 좋더라 미켈란젤로가 놓쳤다하는 소리는 축제가 아니라서 좋더라 카테고리 없음 2006.05.14
孤高超脫 네 마음 엄숙하고 과묵한 기상은 孤高超脫의 자세인지라 영생 불변하는 삶의 지혜로다 도화리 産 (27.32.10) 銘 : 孤高超脫 (84.3.18 생) 카테고리 없음 2006.05.11
月岳巨峰 태어나던 날 살얼음 아삭아삭 德山川 개울 月岳山 巨峰을 빼어 닮아서 形 質 色 線 한데 어울려 오억년 壽齡답게 매력이 넘쳐 절묘한 變化와 절정의 융기 갈증을 축여주는 영혼의 육성 뜨거운 가슴으로 보듬어야 할 지금은 침묵하는 시집온 색시 덕산 産 (32.21.28) 銘 : 月岳巨峰 (85.2.3 생) 카테고리 없음 2006.05.03
石蟲이의 勞作 石蟲이의 勞作 (事實은) 오천년 土中생활 마감할 적에 石蟲이가 설례설례 손을 흔들며 지 아니면 세상 구경하겠냐고.... 사실은 祖上 때부터 야금야금 내 살 발라 먹고는...... 대대손손 傳業한 力作 이라나! 충북 수산면 괴곡 産 (17.16.11) 銘 : 石蟲이의 勞作 (2000.5.2 생) 카테고리 없음 2006.05.03
陰陽合德 여주 내양리 産 (15.13.10) 銘 : 陰陽合德의 奧妙 (97.11.8 생) 陰陽合德의 奧妙 거대한 岩頭가 하늘에 솟아 波心에 属物이 靈氣를 뻗쳤다 암 수 合德하여 秘城을 열어 놓고 奧妙한 그곳을 양심껏 밀고 당기니 陰陽의 地理가 여기까지 미쳤구나 카테고리 없음 2006.05.03
飛虎 옛날 옛적 인간계의 도깨비들을 통솔하던 형제가 있었다. 밤늦도록 돌아다니며 인간을 괴롭히는 도깨비가 있었는데 이들을 잡아다가 밧줄에 묶어 산 호랑이에게 던져주면 용맹한 飛虎가 잡아 죽였다 호랑이는 악귀를 몰아내고 인간계를 편안하게 하였다는 영물이니 집안에 같이 두어도 좋을 듯싶다 한강 産(10.17.6) 銘 : 飛虎 (86.7.16 생) 카테고리 없음 2006.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