仙遊島 어떤 사람 석복 많아 앉아서도 탐석 하고- 몇 달을 깎았을까 며칠을 다듬었을까 작품이라 불러댄들 천연물에 비 하리오 재질 좋아 소재 좋아 기교까지 더했으나..... 집에서 (35.12.23) 銘 : 仙遊島 (2003.4.29) 글쓴이 : 서로도아 원글보기 메모 : 카테고리 없음 2006.01.30
萬丈峰 한강 山 (15.17.7) 銘 : 萬丈峰頭 (85.2.17 생) 萬丈峰頭 萬丈峰頭에 바람 타고 올라와서 山海萬里를 한눈에 넣었으니 萬國都城 世上萬事가 우습고도 우습고나 카테고리 없음 2006.01.30
金剛山 峻峰 仙界의 絶景 삼선암 귀면암 절부암 천선대 올라 일만 이천 奇岩尖峰 불러 모아서 제일 큰 毘盧峰이 지휘를 맡고 문필 관음 세존 봉이 연주를 한다 奇岩怪石 萬物相이 재주 부리며 누워 있는 봉우리에 흥을 돋구니 九龍瀑布 물소리에 장단 맞추어 수정 같은 맑은 소리 쏟아 낸다 靑靑한 소나무도 박수를 치고 일만 이천 봉우리가 합창을 한다 수산면 池谷 産 (34.35.15) 銘 : 金剛山 埈峰 (86.6.1生) : 카테고리 없음 2006.01.30
洋코 정신 차려야지 단군왕검 고조선 건국 후로 떼 놈에게 뺨 맞고 왜놈에게 얼빠지고 이 녀석한테 넋이 나가 효순 미선 잃었지 충북 포탄 産 (20.20.10) 銘 : 洋코 (84.8.4) 카테고리 없음 2006.01.30
龍王天使 龍王天使 萬物을 造化하는 영험 가진 龍王이 蒼生을 다스리려 東邦에 왔다네 韓民族 하나 돼라 하늘비(天水)를 내리고 億兆蒼生 영원토록 이 땅을 守護 한다네 우리 영토 굳게 지켜 영생번영 이룩하세 정선 産 (18.25.12 ) 銘 : 龍王天使 (93.7.6 생) 카테고리 없음 2006.01.30
春景 봄의 소리 배꽃이 흐드러진 봄 과수원 차분하게 걸터앉아 세월 낚는데 유달리 좋아하는 나비란 놈이 머뭇머뭇 하다가 돌아와서는 저산 너머 꽃동산에 축제 가잔다 충북 沃川 産 ( 13.15.5 ) 銘 : 春景 (86.11.23 생) 카테고리 없음 2006.01.28
삶의 속삭임 여주 후포 産 (10.7.5) 銘 : 삶의 속삭임 (2001.10.21 생) 하얀 마음 회귀의 본능 참을 길 없어 벌거벗은 몸으로 흑진주가 됩니다. 분홍빛 애절한 마음결로도 차가운 속마음 알 길이 없습니다 뜨거운 목소리가 메아리쳐도 정갈한 눈빛 변함없습니다 하얀 마음 바람에 나부낄 가봐 창백한 입술을 깨물어 봅니다. 카테고리 없음 2006.01.28
名把手 꼼짝 마 윤기가 좔좔 흐르는 갸름한 얼굴에 눈동자도 흔들림 없이 열심히 파수한다 무슨 사연 있는지 귀띔해 보니 차떼기 부정선거 막는 감시요원이란다 점촌 영순 産 (11.8.3) 銘 : 名把手 (85.12.8 생) 카테고리 없음 2006.01.28
望海壇 생각에 따라 아름다움과 추함은 한 공간에 존재합니다 행복과 불행은 한 장소에서 살고 있습니다 망해단의 모습도 고정되어 있지 않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물과 현상처럼 보는 이의 시각에 따라 달라집니다. 충북 도화리 産 (34.16.24) 銘 : 望海壇 (84.2.12 생) 카테고리 없음 2006.0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