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仙界의 絶景
삼선암 귀면암 절부암 천선대 올라
일만 이천 奇岩尖峰 불러 모아서
제일 큰 毘盧峰이 지휘를 맡고
문필 관음 세존 봉이 연주를 한다
奇岩怪石 萬物相이 재주 부리며
누워 있는 봉우리에 흥을 돋구니
九龍瀑布 물소리에 장단 맞추어
수정 같은 맑은 소리 쏟아 낸다
靑靑한 소나무도 박수를 치고
일만 이천 봉우리가 합창을 한다
수산면 池谷 産 (34.35.15) 銘 : 金剛山 埈峰 (86.6.1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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