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음(偶吟) 偶吟(우음) 鄭脩(정수) 호:牛村(우촌) 夏夜風軒夢忽罷(하야풍헌몽홀파) 蒼蒼皓月漏雲端(창창호월루운단) 此時浩氣無滯碍(차시호기무체애) 默念明誠篆肺肝(묵념명성전폐간) 여름밤 밤바람에 문득 잠에서 깨어보니 푸르디 푸른 달빛 구름 끝에 흐리네 이렇듯 넓은 기운 거리끼고 막힘없어.. 나의 서예 2011.06.18
疏通 疏通 (소통) 2011.6.11 寫 요즘 "소통의 부재"란 말이 정가에서도 많이 사용됩니다. 소통의 부재가 부른 참사의 예를 삼국지의 한 부분에서 들어 보겠습니다. 조조가 동탁에 쫓겨 아버지의 의형제로 친아버지와 다름없는 여백사의 집으로 숨어 들어갑니다. 여백사는 호의로 술을 받으러 나가.. 나의 서예 2011.06.17
磨鐵杵 磨鐵杵 (마철저) 쇠로만든 절굿공이를 갈아서 침을 만든다. 노력하면 아무리 힘든 목표라도 달성할 수 있음을 말한다. 2011.6.11 寫 磨斧作針과 같은 문언이다 나의 서예 2011.06.15
自遣 自遣(자견) 스스로 마음을 달래다 唐 李白 詩 對酒不覺暝 (대주불각명) 술과 마주하다 보니 해 저문 줄도 모르고 落花盈我衣(낙화영아의) 떨어진 꽃잎 옷깃에 가득하네. 醉起步溪月(취기보계월) 취해 일어나 달이 잠긴 시냇가를 걷자니 鳥還人亦稀(조환인역희) 새들은 돌아가고 사람 또한.. 나의 서예 2011.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