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史선생 시 秋史선생 시 南頭北尾繞相思 疎簞凉燈度夜遲 (남두북미요상사 소단양등도야지) 淸夢政須隣竹樹 幽情不惜贈瓊枝 (청몽정수인죽수 유정불석증경지) 怳疑明月前身是 留著高風後代知 (황의명월전신시 적저고풍후대지) 好景忽忽輕莫擲 千金壹刻半 醺 時 (호경홀홀경막척 천금일각반훈시) .. 나의 서예 2011.04.14
불의부귀여부운변(不義富貴如浮雲辨) 梅月堂集 7 不義富貴如浮雲辨: 불의한 부귀로 성대히 봉양하는 것은 뜬 구름처럼 가법게 여겨야 함을 논변함 천지 사이에 지극히 즐거운 것이 있으니, 그것은 실로 만든 현악기도 아니요, 대로 만든 관악기도 아니며, 쇠북과 九成과 萬舞와 觴爵을 高堂 大廈와 風령月樹와 竹林花塢 사이.. 나의 서예 2011.04.08
茶山선생시 茶山先生詩文集에서 野棠花畔雙蝶蝶 巧抱花須密相貼 (야당화반쌍접접 교포화수밀상첩) 花須纖弱不能支 倒掛조조危欲跕(화수섬약불능지 도괘조조 위욕접) 粉跕栩栩 愈用力 玉腰翕翕方貧食(분시허허유용력 옥요흡흡방빈식) 花香馥郁暈薰醲 不見花枝森萬棘(화향복욱운훈농 불견화지삼만극) 棘刺如.. 나의 서예 2011.04.08
유원십이곡 중 楡院十二曲(유원십이곡)/ 안서우 (1664~1735) 문장을 하자하니 인생식자우환시오 공맹을 배우려하니 도약등천 불가급이로다 이내몸 쓸데없으니 성대농포 되오리다 글을 읽어 문장가가 되어볼까해도 '식자우환'이란 말대로 섣불리 글을 안다는 것이 도리어 인생에 근심거리나 만드는 꼴이 .. 나의 서예 2011.03.29
일운무적 득필천연(逸雲無跡 得筆天然) 蒼巖 李三晩 선생의 遺墨中 一首 逸雲無跡 得筆天然 (일운무적 득필천연) 雲鶴遊天 群鴻戱海 (운학유천 군홍희해) 빼어난 소리는 흔적이 없고 득도한 글씨는 자연 그대로이다 구름속의 학은 하늘을 놀리고 무리지은 기러기 떼는 바다를 희롱한다 2011.3.18 書 나의 서예 2011.03.20
귀경송(歸敬頌) 歸敬頌 / 大乘起信論 法性眞如海(법성진여해) 無量功德藏(무량공덕장) 마음은 만법(萬法)의 근본이므로 법성(法性)이라 하고 불망불변(不忘不變)하므로 진여(眞如)라 하니 그 법성진여( 法性眞如)의 체(體)가 심광(深廣)하여 해(海)라 하 였으니, 이는 법(法)의 체(體)요 이 법체(法體)는 여.. 나의 서예 2011.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