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서예 702

證道歌 131~134 절구

證道歌 131~134 절구 日可冷月可熱 衆魔不能壞眞說 (일가 냉월 가열 중마불는괴진설) 象駕觴嶸漫進途 誰見螳螂能拒轍 ( 상가 상영 만전도 수견 당랑 능 거철) 大象不遊於兎徑 大悟不拘於小節 (대상 불 유어 토경 대오 불 구어 소절) 莫將管見謗蒼蒼 未了吾今爲君決 (막장 관견 방창 창 미료 오금 위 결군) 해는 차게 하고 달은 뜨겁게 할지언정 뭇 마구니가 참된 말씀 부슬 수 없도다 코끼리 수레 끌고 위풍당당히 길을 가거니 버마재비 수레길을 막는 걸 누가 보겠는가 큰 코끼리는 토끼길에 노닐지 않고 큰 깨달음은 작은 절개에 구애되지 않나니 대통 같은 소견으로 창창히 비방하지 말라 알지 못하기에 내 이제 그대 위에 결단해 주는도다 2010.12 書

나의 서예 2011.0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