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도가중 57~64절구 證道歌중 57~64절구 불구진불단망료 지이법공무상 참됨도 구하지 않고 망령됨도 끊지 않나니 두법이 공하여 모양 없음을 분명히 알았도다. 무상무공무불공 즉시여래진실상 모양도 없고 공도없고 공 아님도 없음이여 이것이 곧 여래의 진실한 모습이로다. 심경명감무득 곽연형철주사계 .. 나의 서예 2010.12.21
證道歌중 14~21절구 證道歌 중 14~21절구 放四大莫把捉 寂滅性中隨飮啄 諸行無常一切空 卽是如來大圓覺 決定說表眞乘 有人不肯任情徵 直截根源佛所印 摘葉尋枝我不能 摩尼珠人不識 如來藏裡親收得 六般神用空不空 一顆圓光色非色 淨五眼得五力 唯證乃知難可測 鏡裏看形見不難 水中捉月爭拈得 사대를 놓.. 나의 서예 2010.12.19
證道歌중8~13절 證道歌 중 8~13절 頓覺了 如來禪 六度萬行體中圓 夢裏明明有六趣 覺後공空無大千 無罪福無損益 寂滅性中莫問覓 比來塵鏡未曾磨 今日分明須剖析 誰無念誰無生 若實無生無不生 喚取機關木人問 求佛施功早晩成 여래선을 깨닫고 보면 육도에 윤회하는 행위가 그대로 원만하게 드러나 있다. 마치 꿈속.. 나의 서예 2010.12.13
證道歌 중1~7절 證道歌 중1~7절 -중국 唐나라 때의 승려 永嘉 玄覺(665~713)의 詩便 君不見 絶學無爲間道人 不除妄想不求眞 無明實性卽佛性 幻化空身卽法身 法身覺了無一物 本源自性天眞佛 五陰浮雲空去來 三毒水泡虛出沒 證實相無入法 刹那滅阿鼻業 若將妄語衆生 自招拔舌塵沙劫 그대는 보지 못했는가 수행을 마치.. 나의 서예 2010.12.10
귀거래사중 제4장 歸去來辭中 제4장 木欣欣以向榮(목흔흔이향영) 물오른 나무들은 꽃을 피우려하고 泉涓涓而始流(천연연이시류) 샘물은 퐁퐁 솟아 졸졸 흘러내리네 善萬物之得時(선만물지득시) 모두가 철을 만나 신명이 났건마는 感吾生之行休(감오생지행휴) 나의 삶 점점 더 저물어 감 느끼네 已矣乎(이.. 나의 서예 2010.12.06
증도가 중 22~55절 證道歌 중22~27절 常獨行常獨步 達者同遊涅槃路 調古神淸風自高 貌悴骨剛人不顧 窮釋子口稱貧 實是身貧道不貧 貧則身常披縷褐 道則心藏無價珍 無價珍用無盡 利物應機終不吝 三身四智體中圓 八解六通心地印 항상 홀로 다니고 홀로 걷나니 통달한이 함께 열반의 길에 노닐도다 옛스러.. 나의 서예 2010.12.02
和 和 2010.11.11 書 가을은 和(화)의 계절 온통 산야가, 거리 한 모통이 까지 모두 가을 秋色으로 가득하다 물들어 비워내는 자연과 인간이 있기에 가을은 분명 화의 계절인 것이다 자연은 노랑과 파랑이 어우러진 연두빛으로 거듭나는 것이고, 인간은 노랑과 빨강이 어우러진 핑크빛으로 거듭.. 나의 서예 2010.11.19
귀거래사 제3장중 陶淵明의 歸去來辭 제3장 中 悅親戚之情話 樂琴書以消憂 친척들과의 정겨운 이야기 즐거워하고 음악과 글을 즐기면서 세상 근심 삭이리라 農人告余以春及 將有事于西疇 농부가 나에게 봄을 알리니 서쪽 밭에 나가 일을 해야지 或命巾車 惑棹孤酒 때로는 수레 타고 때로는 배를 저어 구.. 나의 서예 2010.11.15
서애 유성룡선생 시 西厓 柳成龍 선생 시 細雨孤村暮(세우고촌모) 가랑비 내리는 마을 외로워 날은 저물고 寒江落木秋 (한강락목추) 스산한 강물 흐르고 낙엽지는 가을 壁重嵐翠積 (벽중람취적) 첩첩한 산중 비취빛으로 쌓였는데 天遠雁聲流 (천원안성류) 하늘 저 멀리 기러기 울며 나는도다 學道無全力 (학.. 나의 서예 2010.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