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강(春江) 春江 중국 작가 何紹基 詩(1799~1873 幾處漁邨欸乃歌(기처어촌애내가) 輕煙染就萬峯螺(경연염취만봉라) 烏蓬搖入瀟湘路(오봉요입소상로) 纔信春江是綠波(재신춘강시록파) 2012.8.15 書 나의 서예 2012.08.23
불역쾌재행(不亦快哉行) 그 얼마나 통쾌할까(不亦快哉行) / 茶山 疊石橫堤碧澗隈(첩석횡제벽간외) 盈盈滀水鬱盤廻(영영축수울반회) 長鑱起作囊沙決(장참기작낭사결) 澎湃奔流勢若雷(팽배분류세약뇌) 不亦快哉(불역쾌재) 산골 시내 굽이진 곳 돌 무더기 가로막혀 가득히 고인 물이 빙빙 돌고 있는 곳.. 나의 서예 2012.08.21
금준미주(金樽美酒) 金樽美酒(금준미주) 춘향전(春香傳)에서 이몽룡(李夢龍)이 어사출두를 하기전 변사또에게 건네 준 시로서 백성들의 아픔을 관리의 부패와 연결하여 지은 것으로 백성들의 고통이 탐관오리들에게 있음을 비판한 시이다. 시대를 초월한 관리들의 탐욕과 부정부패는 지금 권력의 중앙 핵심.. 나의 서예 2012.08.18
심신자재(心身自在) 竹影掃階塵不動 月輪穿沼水無痕 중국 송대 야보도천(冶不道川)의 금강경 오가해(五家解)중의 구절을 고려 보조국사 지눌 (普照國師知訥)이 권수정혜결사문(勸修定慧結社文)에서 인용한 글귀인데, 심신자재(心身 自在), 즉 몸과 마음을 자유롭게 하자는 의미로 주로 주련(柱聯)글로 많이 .. 나의 서예 2012.08.17
만해 한용운 시 卍海 韓龍雲 先生 獄中詩 隴山鸚鵡能言語(농산앵무능언어) 愧我不及彼鳥多(괴아불급피조다) 雄辯銀兮沈默金(웅변은혜침묵금) 此金買盡自由花(차금매진자유화) 농산의 앵무세는 말도 잘 하는데 내 언변 그 새에 못 미쳐 부끄러웠네 그러나 웅변은 은이지만 침묵은 금이라니 이 금이.. 나의 서예 2012.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