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 84

베트남 바나힐

베트남 바나 힐 2020.1.22 민망 황제릉을 관광 후 점심을 비빔밥 한식으로 맛있게 먹고 이제 바나 힐로 향한다. 바나 힐(BA NA Hills)은 바나산의 해발 1,487m 높이에 위치한 썬월드란 테마파크이다. 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에서 2번째로 긴(5.8km) 케이블카를 타고 울창한 밀림과 깊은 계곡이 있는 산을 감상하며 약 25분간 오른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멋진 현대적 시설이 눈길을 끌어 놓는다. 아니나 다를까 프랑스와 합작으로 이루어진 놀이시설로 그들 합작법인이 운영한다 한다. 이곳 바나 힐은 베트남이 프랑스의 식민지였을 때(1884~1945), 프랑스인 들이 더위를 피하기 위해 산 위에 지어놓은 별장들이 있던 마을이었다. 뼈 아픈 과거이기도 하지만 지금은 관광지로 개발되어 중세 유럽 ..

외국여행 2020.05.21

카이딘 왕릉

카이딘 왕릉(12대 황제 1885~1925) 재위(1916~1925) 1920년부터 1931년 까지 11년 동안 건축된 왕릉으로 건물의 규모나 웅장함이 그 건축 기간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준다. 왕릉의 건물은 프랑스의 영향을 받아 유럽의 고딕 양식과 불교의 영양을 받은 인도 양식이 조화를 이루고 있다. 내부는 금박을 입힌 동상이 있고, 세계 곳곳에서 만들어진 꽃병이나 도기류의 깨진 조각을 이용한 모자이크 장식으로 아름답게 꾸며져 있다. 후에의 많은 왕들 중에 가장 악명 높은 그의 아들인 바오 다이(保大)가 완공했다 하는 데 그는 향락을 추구하며 퇴폐적이고 빙탕한 생활을 즐긴 바람둥이 황제로 홍콩으로 망명했다가 프랑스로 가 프랑스 여성과 결혼해 시민권을 취득하고 그곳에서 무위도식하다가 프랑스에서 사망했다 한..

외국여행 2020.03.14

민망 황제릉

베트남 후에 민망 황제릉(明命陵1820~1840 재위) 응우엔 왕조의 제2대 민망 황제의 릉이다, 민망 황제는 베트남 국민들이 가장 존경하는 황제이다 릉은 베트남에서 가장 큰 규모로 지어진 흙무덤으로 자연과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다. 약 1.8km에 달하는 벽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릉의 양 옆으로는 커다란 인공호수와 소나무로 덮인 언덕이 있고 안쪽에는 황제의 공덕을 기린 비석과 함께 다양한 문무석 등이 진열되어있다. 대홍문 비틴 비석 집 헌덕 문 수안 궁전 헌덕 문 빛의 전각이라 불리는 명루 민 라우 정자 저 닫힌 문 안쪽에 왕릉이 있다. 일 년에 한 번 제사 때만 연다 한다 아름다운 자연과 잘 가꿔진 묘역이 마치 자연공원처럼 느껴진다.

외국여행 2020.03.11

후에 티엔무 파고다

. 天姥寺(천 모 사. 티엔무사)는 베트남 불교문화의 중심지로 수도생활을 대표한다. 1601년 응우엔 황에 의해 세워졌다. 향강이 내려다 보이는 작은 언덕 위에복연 탑(複聯塔)이란 21m 높이의 8각 7층 탑이 있다. 이 탑은 1844년 티 에트리 왕에 의해 건축되었다. 대웅전 베트남 전쟁 당시 이곳은 불교도들의 항거 중심지 였으며 , 불교탄압 정책에 반대하여 사이공(지금은 호치민 시)에서 분신자살한 쿠앙 둑스님의 타지 않은 심장 사진과 타던 자동차가 전시되고 있다. 수도승과 수녀들을 위한 건물 틱 쿠앙 스님의(189~1992)의 사리탑

외국여행 2020.03.05

베트남의 소재지

베트남의 현주소를 알기 위해서는 폐허가 된 황실의 역사를 들추지 않을 수 없다. 현 사회 문화적 현실 모계사회제도 하에서 부인들이 남자들보다 훨씬 활동적이다. 혁명과 전쟁을 수행하면서 여자가 경제성장의 주역 역할을 하여 왔다. 인구 1억보다 많다는 오토바이, 도로가 오토바이 자동차 사람이 뒤섞여 혼란스럽다. 도로에서는 자동차가 오토바이를 피해가야 하며 사람이 오토바이, 자동차를 피해가야 한다. 획일적인 전면 5m~15m의 구획된 집과 건물들, 사회주의 국가임이 한눈에 들어온다. 토지를 사유화할 수 없고 누구나 균등하게 배분하기 위한 정책일 것이다. 긴 옷 아오자이, 한복처럼 명절이나, 예식 때만 입는다. 거리의 아오자이 옷차림은 대부분 관광객들이다. 상징물인 원추형 논 모자, 더위를 피하기 위한 필수품이..

외국여행 2020.03.04

작은 눈 긴 여운

작은 눈 긴 여운 삶의 여력이 삐걱거린다. 순풍에 졸음이라도 깬다면 괜찮은 일이다. 그래야 향기도 나고 일도 잘 풀린다. 우리 착한 아들 딸 가족 7인이 마음을 모아 구정 세밑 스케줄을 짯다. 순풍에 돗단배를 타고 오자는 것이다. 베트남 다낭 쪽으로 방향을 잡고 짐을 꾸렸다. 따뜻한 곳에서 피한 겸 다리운동을 해 보겠다고 낭만적인 생각을 하는데 날씨가 변수다. 5시간의 비행 끝에 베트남 다낭 공항에 도착했다, 1시간을 기다려(굼뜸) 입국 수속을 마치니 오후 5시(현지시간)가 넘었다. 우리를 맞이 할 전용버스가 기다린다. 겨울 옷은 벗어버리고 가이더와 만나 후에로 가는 2시간 30분 동안에 밖은 어두워졌다. 숙소인 임페리얼호텔에 도착하여 차려 놓은 현지식 저녁식사를 마치고 잠시 티타임 겸 휴식을 하였다. ..

외국여행 2020.02.29

캐나다 데이의 하루2

캐나다 데이의 하루 2 이튼 센터(Eaton Centre) 1977년 완공한 다운타운 최대의 쇼핑센터로 천장을 유리로 덮고, 실내 분수대등 쉴 곳도 만들어 안락한 쇼핑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건물의 길이가 지하철 퀸역에서 덴다스역에 이르는 엄청 크고 긴 백화점 및 쇼핑몰이다. 세계의 모든 유명 브랜드가 다 모여있는 쇼핑의 광장이다, 글렌굴드 (Glenn Guould 1932~1982) 전설적인 캐나다 태생 피아니스트 조형이 벤치에 앉아 나를 기다리는 듯하다.. 천재적인 감각과 괴상한 일화들로 매우 유명한 인물 이튼센터(Eaton Centre) 휴일을 맞아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캐나다데이라 국기를 내 걸었다. 외부의 자연물인 갈매기가 마치 안으로 들어와 나는 기분 마치 날고 있는 듯한 천장의 갈매기..

외국여행 2011.08.03

캐나다 데이의 하루1

2011.7.1 캐나다 데이(Canada Day)의 하루 1 다운타운(Downtown) 앞으로 Toronto City Hall (토론토 시청) 1961~1965년에 건축한 토론토 신 시청 사이다. 동쪽 타워 99.5m(27층), 서쪽 타워 79.4m (20층)로 핀란드의 건축가 빌리오 레벨((Viljo Revell)이 디자인한 반원형 건물이다. 아들과 시청 분수대 앞에서 손녀와 함께 메시지 확인 시청 앞 네이단 필립스 광장 (Nathan Pillips Square) 여름에는 농산물 시장이 서고, 시민을 위한 음악회 등 무료공연이 열리며, 겨울에는 광장 분수가아이스 스케이트장으로 바뀐다고 한다. 광장 지하 주차장은 차를 2,400대 수용할 수 있다 한다. Old City Hall( 옛 시청) 신 시청 우측..

외국여행 2011.08.02

교통수단

교통수단 토론토의 대중교통수단은 버스(Bus)와 스트리트카(Streetcar. 전차), 그리고 지하철(subway)이 있다. 이 세 교통수단을 TTC(Toronto Transit commission)에서 통합관리 운영한다. 모든 버스 로선이 지하철과 연결되어 있고, 모든 지하철역엔 환승센터(터미널)가 설치되어 있어서 지하철, 버스, 스트리트카 간에 별도의 요금 없이 환승한다. 편리한 점이 있다면 버스가 지하철역 안으로 들어와 지하철에서 내린 플랫폼에 서서 버스로 옮겨 탄 다는 것이고, 저상 버스이기 때문에 지하철에서와 같이 계단이나 문턱 없이 타 고내리고, 어느 차이건 처음 탑승 할 때 한 번 요금을 내면 다음에 연계되는 차에서는 요금을 낼 필요 없이 자유롭게 환승하고 내릴 때에도 그냥 내려 출문으로 나..

외국여행 2011.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