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몬트리올은 이국적인 매력이 가득한 몬트리올은 프랑스 본국을 제외하면 불어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도시로서, 시가지의 표지판과 간판에 쓰이는 언어의 대부분이 불어로 되어 있다. 그러나 이민정책으로 다양한 국적의 사람들이 공존하고 있어 '모자이크 도시'라고도 불린다. 2. 역사 1642년 애 세인트로렌스 강을 거슬러 올라온 프랑스인 메조뇌브가 '빌 마리(Ville Marie)라는 마을을 만들었는데 , 이곳이 오늘날 몬트리올의 시작이다. 이 작은 항구 마을은 모피 교역의 중심지로 활기를 띄었고, 18세기 중반에는 인구 5000명이 넘을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 18세기 말부터 19세기 초까지 대형 무역회사인 노스웨스트 컴퍼니 본사가 있었던 것만 봐도 알 수 있듯이 이곳은 주요 항만도시로 발전했다. 교통이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