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고집멸도(無苦集滅道) 무고잡멸도(無苦集滅道) 불교 경전 반야바라밀다심경에 나오는 사체(四諦)이다 마음이 본래 맑고 비어서 수행하야 증득할 필요가 없다고 고집하는 것을 이름하여 고체(苦諦)라 하고 성품이 모든 것을 포함하였으니 어찌 찾고 구할 것이 있겠는가 하는 것은 집체(集諦)라 하고 망상이 일어나지 않아 본래 스스로 항상 고요하다 하는 것을 멸체(滅諦)라 하고 적정(寂靜)이 둘이 아니고 삿됨과 올바름이 다르지 않다고 고집하는 것을 이름하여 도체(道諦)라 한다. 나의 서예 2015.10.30
아름다운글귀4 아름다운 글귀4 雨後山如沐(우후산여목) 비 온 뒤의 산은 목욕을 한 것 같고 風前草似醉(풍전초사취) 바람 앞의 풀은 술 취한 것 같네 乙未年 가을 樂石 나의 서예 2015.10.20
아름다운 글귀2 花落憐不掃(화락인불소) 꽃은 떨어져도 애련하여 쓸지 못 하겠고 月明愛無眠(울명애무면) 달이 밝으니 사랑스러워 잠 못 이루겠네 乙未 寒露節 樂石 나의 서예 2015.10.17
우영(偶詠) 偶詠(우영) 山翁與山禽(산옹여산금) 산 늙은이 산새와 더불어 相宿一簷裏(상숙일첨리) 한 처마 밑에 함께 살지요 昨日渠先飛(작일거선비) 어제는 제가 먼저 날더니 今朝後我起(금조후아기) 오늘 아침에는 내 뒤에 일어났구나 2015.10.6 나의 서예 2015.10.09
洗硯魚呑墨(세연어탄묵) 佳句(가구) 洗硯魚呑墨(세연어탄묵) 煮茶鶴避煙(자다학피연) 벼루를 씻으니 물고기가 먹물을 삼키고 차를 달이니 학이 연기 피해 날아 가도다. 을미년 개천절에 樂石쓰다 나의 서예 2015.10.08
야설(野雪) -西山大師(1520~1604) 詩 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때는 不遂胡亂行(불수호란행) 어지러이 걷지 말라 今日我行跡(금일아행적) 오늘 나의 발자국은 遂作後人程(수작후인정) 뒷사람들의 이정표가 되리니 西山大師의 작품으로 알려진 이 시는 臨淵堂 李亮淵(1771~1853)의 작.. 나의 서예 2015.10.06
동심초 동심초(同心草) 春望詞 /薛濤 風花日將老(풍화일장노) 꽃잎은 하염없이 바람에 지고 佳期猶渺渺(가기유묘묘) 만날날은 아득타 기약이 없네 不結同心人(불결동심인) 무어라 맘과 맘은 맺지 못하고 空結同心草(공결동심초) 한갓되이 풀잎만 맺으려는고 乙未年 가을에 요석(樂石)쓰다 나의 서예 2015.1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