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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고잡멸도(無苦集滅道)
불교 경전 반야바라밀다심경에 나오는 사체(四諦)이다
마음이 본래 맑고 비어서 수행하야 증득할 필요가 없다고 고집하는 것을 이름하여 고체(苦諦)라 하고
성품이 모든 것을 포함하였으니 어찌 찾고 구할 것이 있겠는가 하는 것은 집체(集諦)라 하고
망상이 일어나지 않아 본래 스스로 항상 고요하다 하는 것을 멸체(滅諦)라 하고
적정(寂靜)이 둘이 아니고 삿됨과 올바름이 다르지 않다고 고집하는 것을 이름하여 도체(道諦)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