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의 짤즈캄머굿
짤즈캄머굿 역시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다. 오스트리아에서 손꼽히는 명승지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무대가 된 곳이다. 주변에 2000m가 넘는 산들과 76개의 빙하 호수가 어울리어 세계적인 절경을 이루고 있다. 영화 Sound of Music의 그림 같은 촬영 배경인 짤츠캄머굿(Salzkammergut)은 장크트 길겐, 장크트 볼프강, 그문덴, 바트 이슬 등의 작은 마을로 이루어진 도시이다. 할슈타트와 더불어 달력에도 많이 등장하는 명소로 구릉지에 휴양지로서의 전원도시가 펼쳐 저 있어서 많은 관광객이 붐비는 곳 이기도 하다. 관광선이 출발하는 선착장 이 있는 장크트 길겐 마을 이곳은 모챠르트 어머니의 고향이기도 하다. 관광선박으로 장크트 볼프강 까지 여행하게 되는 볼프강 호수 길겐의 선착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