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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덴시아(Ludensia) 2

유럽의 문화와 예술의 집합체 아름답고 고풍스러운 아날로그 감상과 영감을 되살리고 추억속의 모든 것을 볼수 있는 호기심이 가득한 문화의 공간이다 예술작품같은 건물들이 보는 방향에 따라 다른 느낌으로 닥아온다. 그 내부에는 이런 골돌품 같은 아날로그 시대의 귀한 물건들이 보기 좋게 진열되어 있다 . 이 유리창문이 하나의 스토리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3.08.22

루덴시아(Ludensia) 1

경기도 여주시 사북면 금풍 1로 177, 여주 루덴 시아(Ludensia)는 유럽의 테마파크이다. 어느 나라 어느 지역이 아니라 유럽풍의 건축에 4갤러리와 3스튜디오로 구성된 테마형 파크로 유럽에서 직 수입한 고벽돌을 비롯하여 160여 만장의 벽돌로 환상적인 갤러리형 테마파크를 만든 것이다. 고풍스러운 유럽의 건축양식과 이에 걸맞게 건물마다 밀착된. 엄청나게 많은 조형물들이 빈틈없이 장식되어 있어서 마치 고건축, 조각 에술을 집합해 놓은 전시장에 온 듯하다. 4개의 갤러리와 3스튜디오 건물 안에 수집 진열된 고미술품, 장식물, 소품들은 마치 유럽의 어느 박물관에서보는 것처럼, 어느 것 하나 소홀히 넘길 수 없는 볼거리와 상상력을 일으키고 아주 멋진 진열 형태와 조명으로 감각효과를 높이어었고, 예술적인 고..

Art 2023.08.21

안양예술공원에서 계곡따라 산책하다

막바지 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연일 폭염 주의보에 노약자들의 외출을 자제하란 경고성 메시지가 매일 쉴 새 없이 겹겹이 쌓인다. 그렇다고 앉아만 있으란 법은 없다. 될 수 있으면 걷는 것이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 길이다. 그간 답답증을 털어내기 위해 지하철에 올랐다. 싸늘한 냉방으로 짧은 바지를 입고 나온 것이 걱정스럽다. 산책은 휴식을 취하면서 건강을 위해 천천히 걷는 일이다. 안양역까지 지하철을 이용하고 2번 마을버스를 타고 안양예술공원에서 내렸다. 한낮의 뙤약볕이 엄청난 열기로 다가온다. 나는 이곳을 안양유원지였을 때 다녀간 후로 수십 년 만에 두 번째 왔다 삼성산 자락에서 흐르는 계곡 물들이 삼성천을 따라 맑게 흐르고 있다. 유독 바닥 암반이 매끄럽게 닦이어 계곡을 이룬 삼성천은 잘 정비된 건물과 많..

발길 따라 2023.08.17

한반도의 폭염

금년 장마도 어김없이 기습 국지성 폭우로 물난리를 내어 큰 인명과 재산피해를 주더니, 바로 이어서 이젠 폭염으로 낮에는 35도 내외, 밤에도 25도가 넘는 열대야 현상이 근 1개월 동안 계속 이어지고 있다. 오죽하면 8월 1일부터 우리나라 새만금벌판에서 개최되는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14세~17세 청소년 야영축제활동) 대회가 철수하여 파행에 이르렀겠는가. 세계 158개국 4만 3천2백여 명이 참가한 세계잼버리대회가 개최 3일 만에 일부 국가들의 퇴영으로 어수선한 가운데, 계속 진행하기로 하였다 하나 불안하기 짝이 없다. 설상가상으로 태풍까지 불어와 9일부터 남해안 정면으로 올라와 우리나라를 종단한다 하여 큰 우려 속에 갈팡질팡 방향을 못 정하고 있다. 어절 수 없이 8월 8일 잼버리 대회 야영을 중..

칼리오페(Calliope) 피서지

9일간의 호주 홀로 여행을 마친 예쁜 손녀가 할아버지를 예방하였다. 35도의 폭염이 계속된 지 한 달, 거안(居安)의 노인을 이끌고 시원한 추어탕집으로 향한다. 요즘 피서를 하는 곳이 많이 생겼다. 냉방시설이 잘 된 대형 식당과 베이커리 카페에 피서 인파가 몰린다. 우리도 오찬을 마치고 일행이 되어 피서지를 찾아 오늘 (2023.8.6) 용인시 처인구 성산로에 위치하고 있는 베이커리카페 칼리오페( Calliope)에서 피서를 하고 돌아왔다. 칼리오페(Calliope)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예술의 신인 무사(뮤즈)의 하나로 서사시를 맡고 있는 여신이다. 이름의 뜻은 "아름다운 목소리"이다 이곳은 자동차 전용극장과 6천여 평 규모의 야생화 단지를 품은 복합문화 공간으로 연 면적은 1만 2천 평에 달한다고 ..

가족의 리듬 2023.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