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수채화 386

어선

어선 Kent지에 수채화 54X38.3 2013.7.22 그림 고은 시 김광희 곡 ♪세노야 세노야 세노야 산과 바다에 우리가 살고 산과 바다에 우리가 가네 세노야 세노야 기쁜 일이면 저 산에 주고 슬픈 일이면 님에게 주네 세노야 세노야 기쁜 일이면 바다에 주고 슬픈 일이면 내가 받네 세노야 세노야 산과 바다에 우리가 살고 산과 바다에 우리가 가네 ※세노야: 뱃노래(어업노동요)의 흥겨운 앞소리

나의 수채화 2013.07.29

화룡점정(畵龍點睛)

화룡점정(畵龍點睛) 산들밭에 지천으로 깔려있는 꽃이 개망초꽃이다. 꽃의 생김새가 계란 같다고 하여 계란후라이꽃이라고도 부른다. 그러나 이 꽃을 자세히 보면 하얀 꽃잎이 곱고 고르게 노란 꽃술을 중심으로 간결하게 맺혀있어 아름답기 그지없다. 줄기마다 꽃봉이 맺히고 번식력도 좋아 군락을 이루면 구절초 꽃밭이 연상된다. 쑥부쟁이, 개미취, 구절초꽃 등과 얼개가 비슷하여 꽃으로만 보아서는 구분하기 쉽지않다.이 꽃을 바구니에 담아 집안으로 들이니 화려함도 화려함이지만 풍성한 여름 과일이 화룡점정하여 방안에 향기가 그윽하다. Fabriano지에 수채 52.5X38.5 2013. 7. 8 그림

나의 수채화 2013.07.13

아를 론강

남부 아를(Arles) 론강 2013.6.24 그림. Fabriano. 수채 . 52.5 X 38.5 빈센트 반 고흐(18~1890)는 1888년 2월부터 1889년까지 15개월 정도 아를(Arles)에 머무르면서 그림 200여점을 그렸다. 우리가 책이나 영상을 통해 숱하게 봐왔던 밤의 카페 테라스" "반 고흐의 방" 등 명작들"별이 빛나는 밤"(1888년 9월 작) 캔버스, 유채 73 X 92 밤의 카페 테라스(1888년 9월 작) 캔버스, 유채. 81 X 65.5 고흐의 아를르의 방(1888년 10월 작) 캔버스, 유채 56 X 74 낮잠 (1889~1990) 캔버스에 유채 91 X 73

나의 수채화 2013.07.02

생폴드방스

생폴드방스(St paul de vence) 세계의 명소로 알려진 프랑스의 남부지방 니스의 생폴드방스는 프랑스 화가 샤갈의 마을이다 프로방스에은 화가들이 찾아와 찬란하게 부서지는 햇살과 지중해의 쪽빛 바다를 화폭에 담았으며, 그 외에도 영화 예술인들이 이곳에서 작품의 영감을 얻는다니 참으로 축복받은 지역이다.프랑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마을로 손꼽히는 마을로 16축된 성벽과 골목길들이 중세의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러시아 출신인 샤갈(Marc Chagall(1887~198이로 세상을 떠나기 전까지 20여년 동안 그의 여생을 이곳에서 보내며 그림에 전념하였다 한다. 샤갈 외에도 피카소, 마티즈 등 많은 화가들이 머물며 작품활동을 했던 예술의 마을이다. 2013.6.17 그림 Fabriano. 38.5 X..

나의 수채화 2013.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