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양연(李亮淵) 詩 野雪 踏雪野中去 (답설야중거)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때 不須胡亂行 (불수호란행) 모름지기 어지럽게 가지마라 今日我行跡 (금일아행적) 오늘 나의 발 자취는 遂作後人程 (수작후인정) 뒷 사람의 이정표가 된다 2010.7.31 書 나의 서예 2010.08.02
與天無極 與天無極 延年益壽 (여천무극 연년익수) 하늘처럼 다함이 없도록 해가 갈수록 더욱 강령하시고 오래 살으소서 長樂未殃 延年永壽 (장락미앙 연년영수) 오래도록 즐겁고 재앙없이 해가 갈수록 장수하소서 2010.7.24 書 나의 서예 2010.07.31
惟讀惟耕 惟讀惟耕(유독유경) 선비는 글 읽기에 농부는 밭갈이에 전념하여라 與天無極 延年益壽(여천무극 연년익수) 오래도록 즐겁게 사는것이 끝이 없고 점점 해마다 수를 더한다 나의 서예 2010.07.29
금성의죽 禽聲依竹自然樂(금성의죽자연락) 짐승들소리 대나무에 빗기어 저절로 즐겁고 風吹過松無限情(풍취과송무한정) 소나무를 스치는 바람은 끝간데없이 맑도다 -작자 미상 나의 서예 2010.07.27
수년불견 數年不見惟懷汝(수년불견유회여) 수년동안 보지못해 그대만을 생각하네 把酒新詩孰與遊(파주신시숙여유) 뉘와 함께 지내며 술 마시고 시 지을까? 三月花開今正好(삼월화개금정호) 삼월에 꽃피어 지금이 한창 좋은데 滿天煙雨下瓜洲(만천연우하과주) 천지 가득 안개비가 과주에 내리누.. 나의 서예 2010.07.26
和光同塵 和光同塵(화광동진) 자기 스스로의 材知를 싸서 감추어 밖으로 드러내지 아니하고 世俗에 따른다 2010.7.24 쓰다 長樂無極(장락무극) 오랜 즐거움이 다함이 없다 2010.7.24 쓰다 나의 서예 2010.07.26
한좌청송풍 閑坐聽松風 養浩然正氣 (한좌청송풍 양호연정기) 한가이 앉아서 솔바람소리 들으며 온 세상에 가득 찬 넓고 크고 강하고 바른 기운을 기른다. 2010.7.20 書 나의 서예 2010.07.23
백성을 구제하라 明德博施經世濟衆(명덕박시경세제중) 밝은 덕을 널리 베푸시어 세상을 경영하고 백성을 구제하소서 2010.7.22 쓰다 이 글은 이명박 대통령의 明자와 博자를 이용하여 지은 경구이다. 經濟와 民生의 구제를 바라는 내용을 담은 권상호씨의 서예작품을 옮겨 썼다. 나의 서예 2010.07.22
금강정 이퇴계선생시/금강정 중에서 碧潭楓動魚游錦 (벽담풍동어유금) 맑은 못에 단풍 흔들리니 물고기 비단에서 헤엄치듯 靑璧雲生鶴踏氈 (청벽운생학답전) 하늘에 구름이니 흰 학이 양탄자를 밟는 듯 2010.7.20 쓰다 나의 서예 2010.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