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 보라색 국화 양재동 꽃시장에 들렸다. 주로 관상용으로 꽃이 피는 화훼와 공기 정화용 나무류, 키움을 즐길수 있는 작은 작목류로 가정에서 감상 할만한 화훼들로 가득하다. 아내가 좋아하는 보라색 국화 한 분을 사 왔다. 한가한 시간을 내어 느긋하게 화훼시장을 들려봄도 좋을 듯 싶다. 가정화원 2009.11.03
秋蘭 秋 蘭 벌써 가을이 왔음을 전한다 무더운 날씨에도 꽃대를 서서히 들어 올리더니 탐스런 꽃봉을 키워 냈다 밤 낮의 기온차가 2, 3일 지속하더니 가을이 들었음을 알리는 전령은 내 책상위의 이 한 그루 난화분으로 부터 왔다 티끌하나 없이 활짝 핀 노오란 꽃이 아침이면 온 집안을 향기로 차우고 코끝.. 가정화원 2009.08.29
꽃기린 꽃기린 어느분이 꽃이 피어 있는 상태로 대를 잘라다 주기에 한 화분대에 4개의 꽃대를 꽂아 심었다. 시들지도 않고 계속해서 빨갛고 앙증맞은 작은 꽃을 피우고 새잎도 연록으로 돋아내 참 신기하게 감상하고 있다. 짤리고도 아픈체 안하는 독기, 그 원천이 무엇일까? 2010.2.15 자란 모습 2009. 8.9 절목한.. 가정화원 2009.08.09
스파티필름 스파트필름 물을 좋아하는 가정원예식물이다. 주걱 같은 하얀 꽃 하나가 딱딱한 작은 꽃술대를 하나 안고 있다 꽃은 약 1개월가량 피어 있다가 록색으로 변해간다. 공기 정화에 좋고 록색의 관엽이 볼만하다. 가정화원 2009.07.18
소철 소철 매년 7월이면 6~7개의 새잎을 딱딱한 중심부에서 올려 낸다. 새순으로 연한 잎을 피어내는 과정이 신비롭고 이 새 잎이 각기 위치를 정하고 휘이면서 강한 가시처럼 날이 선 때에는 자람이 그치고 조화롭다. 우리 사람도 성장하면서 이 식물처럼 스스로 자기의 위치를 찾아 가족과 사회에 조화를 .. 가정화원 2009.07.18
산호수와 스파티필름 산호수와 스파티필름 빨간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는 산호수의 계절을 지나 스파티필름과 동거를 시켜 봤다. 역시 물을 좋아하고 응달을 좋아하는 것 같다. 악취가 있는 곳이나 음식물의 냄세 제거에 공기정화력이 뛰어나 주방에 놓아두어도 좋다고 한다. 가정화원 2009.07.18
공작 선인장 꽃이름 알아 맞히기 2년전 멀리 사는 친구의 집을 방문한적이 있다. 빨간 꽃이 황홀하게 베란다를 장식하고 있었다. 꺾꽂이 하여 잘 자란다는 말에 서너마디를 잘라 가져왔다. 그리하여 그 해 뿌리를 내려 새순을 내고 튼튼한 줄기로 키웠다. 이듬해에 꽃의 기미는 보이질 않고 키만 30cm이상 자랐다 꽃.. 가정화원 2009.06.17
로즈마리 허브 로즈마리 허브 물컵에 담은 로즈마리를 나누어 주기에 향이 좋아서 받아 들고 왔다 책상 위의 온실에서 호강을 시켰건만 어릿광을 부리면서 잘 자라지도 않아 양지에 놓고 바람과 싸우도록 했다 시늠시늠 앓기도 하고 잎을 말리기도 하여 돌보기를 포기하였으나 죽지도 않았다 그런데 조금씩 큰 화분.. 가정화원 2009.06.15
치자꽃 드디어 치자꽃이 피었다 병들어 허약해진 치자나무를 소생 시키는데 2년이 걸렸다. 잎마름병에 걸려 뼈대만 앙상한 것을 수목용 소독을 실시하고 물괄리를 잘 했더니 금년 봄에 새순이 나면서 쪼글아든 이파리가 펴지고 윤기가 돌아왔다 그 중에 유일하게 봉하나가 맺히더니 드디어 하얀 꽃이 피어 .. 가정화원 2009.06.04
수국의 개화 수국 물을 자주 주어야 시들지 않는다 봄에 파란 새 잎이 나올 때 아름답다 푸른 좁쌀 주머니 같은 꽃봉이 맺히고 알알이 자라면서 꽃잎이 되어 붉은 색조를 띈다 그리고 퇴색하며 꽃의 한살이를 마친다. 2009.6.4 2009.6.4 2009.6.4 가정화원 2009.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