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서예

일일신우일신(日日新又日新)

서로도아 2014. 9. 13.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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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日新又日新(일일신우일신)

 

    大學에 실린  일일신우일신의 구절이다.

   湯之盤銘曰苟日新(탕지반명왈구일신) 탕의 반명에 이르기를 진실로 날로

새로워 지면,

   日日新又日新(일일신우일신) 나날이 새로워 지고 또 날로 새로워 진다.

 

   탕의 반명: 殷나라의 시조  成湯 임금의 盤銘(세숫대야에 새긴 글)

    탕왕은 자신의 근신을 위하여 세숫대야에 이 같은 글을 새겨놓고 좌우명으로 삼았다.

 

    이 나라의 정치는 왜 진보하지 않고 썩어만 갈가, 좀벌레가 구석구석에 들어 앉아 나라의 기둥을

갈가 먹고 있기에 기웃둥 하며 쓰러지고 있다. 여기에 박수 칠 일은 아니다.

    나라를 걱정하는 자들이여 제발 정신 좀 차리고  일일신우일신 하자.

 

 

 

 

   2014.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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