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시마(靑島 ) 해안
바람 멎은 해안선
모랫벌이 뜨겁구나
수평선 위로 안개처럼 기어와
바위 몇개
부서지듯 치고 달아나는
폭파(爆波)의 기류(氣流)
맞물려 살아온 흑바위들의 어깨 위로
맑은 눈동자
물비늘 속 햇살처럼
비리게 출렁 거린다
소금기 짙은
눈빛 따라
일본 가고시먀(鹿島)현 靑島 産 (2007.4.22 生) 크기 : 10*9*10
아오시마(靑島 ) 해안
바람 멎은 해안선
모랫벌이 뜨겁구나
수평선 위로 안개처럼 기어와
바위 몇개
부서지듯 치고 달아나는
폭파(爆波)의 기류(氣流)
맞물려 살아온 흑바위들의 어깨 위로
맑은 눈동자
물비늘 속 햇살처럼
비리게 출렁 거린다
소금기 짙은
눈빛 따라
일본 가고시먀(鹿島)현 靑島 産 (2007.4.22 生) 크기 : 1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