武陵桃源 武陵桃源 가람에 계곡 깊으니 사계절 유수하고 천강수 풍부하니 농사가 풍년이로다 陽春이 화사하니 속살마저 발가벗고 억만년 씻은 몸은 티끌 하나 없구나 신선이 노던 자리 봄 향기로 가득하니 고단한 몸 누이기에 더할 나위 없으리 여주 보통리 産 ( 1999.5.2 生 ) 크기: 12*8*7 나의 수석2 2009.06.07
[스크랩] 나가자해병대 해병대의 명예와 전통을 먹고 산다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오늘도 웃는날 좋은날 되십시오!...해병! 나가자 해병대 우리들은 대한의 바다의 용사 충무공 순국정신 가슴에 안고 태극기 휘날리며 국토 통일에 힘차게 진군하는 단군의 자손 나가자 서북으로 푸른 바다로 조국건설 위하여 대한 해병대 창파.. 음악 2009.06.07
치자꽃 드디어 치자꽃이 피었다 병들어 허약해진 치자나무를 소생 시키는데 2년이 걸렸다. 잎마름병에 걸려 뼈대만 앙상한 것을 수목용 소독을 실시하고 물괄리를 잘 했더니 금년 봄에 새순이 나면서 쪼글아든 이파리가 펴지고 윤기가 돌아왔다 그 중에 유일하게 봉하나가 맺히더니 드디어 하얀 꽃이 피어 .. 가정화원 2009.06.04
원형이정 元亨利貞 元亨利貞은 元(봄,시작,仁) 亨(여름,왕성,禮), 利(가을,거둠,義), 貞(겨울,저장,智)은 天道之常이요 하늘의 변하지 않는 도리이고 仁義禮智는 어질고 의롭고 예의 바르고 지혜로움은 人性之綱이라 인간 성품의 근본이다 경기 풍도 産 ( 1984.7 生 ) 크기 : 7*10*6 카테고리 없음 2009.06.03
하얀 구름 하얀 구름 푸르게 사는 날 뜬구름 한 대롱 퍼올려 펄럭이는 세월 앞에 걸어 놓으면 행군하던 버람과 연인이 되리 고삐 풀려 떠 다니는 풍선처럼 세속에서 벗어나 유영도 하며 누구의 말도 무심한 자유가 되리 흩어지고 뭉치는 천변의 마법사 오직 간절한 내 부름에 답하는지 한낮의 정수리를 맴돌고 있다 서울 한강 미사리 産 ( 1991.4.14 生 ) 크기 : 15*18*12 나의 수석1 2009.06.03
접시꽃 당신 접시꽃 당신 / 도종환 옥수수잎에 빗방울이 나립니다 오늘도 또 하루를 살았습니다 낙엽이 지고 찬바람이 부는 때까지 우리에게 남아있는 날들은 참으로 짧습니다 아침이면 머리맡에 흔적 없이 빠진 머리칼이 쌓이듯 생명은 당신의 몸을 우수수 빠져나갑니다 씨앗들도 열매로 크기엔 아직 많은 날을 .. 좋은 시 2009.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