茶半香初 宋 黃山谷(黃庭堅) 詩 / 秋史 김정희의 글씨로 유명해짐 靜坐處茶半香初(정좌처다반향초) 妙用時水流華開(묘용시수류화개) 조용히 앉은 곳에서 차를 반나절이나 마셨어도 그 향은 여전히 처음같고 미묘한 작용을 하는 때에는 물이 흐르고 꽃이 피더라 이 詩에대한 여러해석 한시 2011.05.15
偶吟 偶吟 宋翰弼 花開昨夜雨(화개작야우) 어젯밤 비에 꽃이 피더니 花落今朝風(화락금조풍) 오늘 아침 바람에 꽃이 지네 可憐一春事(가련일춘사) 가엾어라 한 해의 봄일이 往來風雨中(왕래풍우중) 비바람속에서 왔다 가는구나 한시 2011.04.27
봄 詩 버들과 매화 詩 三首 一首 柳色新如染 梅花香滿邨(유색신여염 매화향만촌) 東風半夜雨 南國滿家春 (동풍만야우 남국만가춘) 버들 빛은 새롭게 물들고 매화향기 온 마을에 가득 넘치네 동풍 훈훈한 한밤에 비 내리니 남쪽엔 집집마다 봄이 가득 하구나 二首 雨餘千疊 萬山綠 (우여천첩 만.. 한시 2011.03.13
春夜洛城聞笛 春夜洛城聞笛(춘야낙성문적) / 李白 봄밤 피리소리 듣고 誰家玉笛暗飛聲(수가옥적암비성) 散入春風滿洛城(산입춘풍만낙성) 此夜曲中聞折柳(차야곡중문절류) 何人不起故園情(하인불기고원정) 뉘가 부는가 어둠에 살며시들려오는 피리소리 춘풍 타고서 낙양성 도처에 흐트러 퍼지어라 오늘 밤 따라 .. 한시 2011.03.01
추모의 글 2008. 河西 추모 백일장 글 筆巖院謁麥秋陽 咳수如聽景慕長 卓瑩文章千古鑑 淸高節義萬年綱 洛민脈絡繼承地 洙泗淵源傳授鄕 懿蹟英名誰不仰 遺芳百世塋永宣揚 필암서원 보리 익을 때 절하니 기침소리 들릴듯하여 공경하는 마음 길고길어 높다란 문장은 천고의 거울이요 맑은 절의는 만년의 기강일.. 한시 2010.12.31
白鷗歌 白鷗歌 蘆花發處落霞橫帶 三三五五雜遊之彼白鷗 我輩江湖舊盟將尋 로화 픠온곳에 락화를 빗겨띄고 삼삼오오히 섯겨노는 져 백구야 우리도 강호구맹을 차자볼가 하로라 한시 2010.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