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선한 과일 초봄의 신선한 무공해 과일 2012.4.5 그림 생활 고수들의 지혜 총정리 ★먹다 남긴 밥 보관 남은밥을 1회분씩 나눠 랩이나 팩에 담아 밀폐한뒤 냉동시키면밥맛이 변하지 않는다. 냉장실에 넣어두면 단백질이 파괴되면서 맛을 잃는다. 먹을때는 정종을 조금 뿌린다음 전자레인지로 데워먹으.. 나의 수채화 2012.04.07
벽류계곡 벽류계곡(碧流溪谷) 2012. 3. 27 그림 만학승경(萬壑勝景) 진실로 대자연이 장엄도 한저이고 만경대(萬鏡臺) 섰는 밑에 만경파(萬頃波)를 놓단 말가 풍운의 불측한 변환(變환)이야 일러 무삼 하리오 거룩한 이 경개(景槪)를 속안(俗眼)에 오래 뵈랴 거쳤던 구름막이 일진풍(一陳風)에 내리 놋.. 나의 수채화 2012.03.29
동백꽃 동백꽃 2012.03.25 그림 선운사 동구 서정주 선운사 고랑으로 선운사 동백꽃을 보러 갔더니 동백꽃은 아직 일러 피지 않았고 막걸릿집 여자의 육자배기 가락에 작년 것만 오히려 남았습니다 그것도 목이 쉬어 남았습니다 나의 수채화 2012.03.26
그들의 생각 님이 혜오시매 / 송시열 「청구영언」 임이 헤아리시매 임이 헤아리시매 나는 완전 믿었더니 날 사랑하던 정을 누구에게 옮기신고 처음에 미워하시던 것이면 이토록 서러우랴 ♤ 작자인 송시열이 임금의 신임을 잃은 슬픔과 설움을 읊은 시조이다. 공적인 행위인 정치와 사적인 행위인 .. 나의 수채화 2012.03.25
솔아솔아 솔아솔아 지용창용세포운(地聳蒼龍勢抱雲) 땅에서 솟아오른 푸른 용이 하늘에 뜬 구름을 안고 있다 2012.03.13 그림 松兮靑兮 草木之君子 (송혜청혜 초목지군자) 소나무 푸르구나. 초목의 군자로다 2012.3.13 書 나의 수채화 2012.03.14
계곡 풍경 계곡 풍경 사나운 바람 거센 눈보라도 그 뜻을 꺾을 수 없었나 봐요 벌거벗은 나무가 가여웠던가요? 흔들리는 가지에 마른 잎들이 앉아서 계곡을 기웃거려요 바위 틈 동정에 내려올 생각은 없나 봐요 자연의 품속에서 듣도 보도 못한 희한한 소리가 들린다고 하네요 뭇 생명들이 먹잇감.. 나의 수채화 2012.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