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수채화 386

지혜의 마을

지혜의 마을 2012. 5. 7 그림 이집트의 어떤 저승의 문 앞 /미당 서정주 "이집트의 저승으로 가는 어느 문 앞에서는 안동 삼밭에서 윙윙거리다 온 것 같은 풍뎅이 귀신 앞장을 서고 고 다음에는 턱수염 난 염소 귀신 고 다음에야 겨우 사람 귀신이 삼등으로 뒤따르고 있다................. ................ 이 저승의 수문장은 똥을 깡그리 아조 잘 먹어치우기도 하지만 사람의 그 많은 똥을 탐내서 나중에 천천히 먹으며 즐

나의 수채화 2012.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