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숲2 화담(和談)숲은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도척윗로270ㅡ1 LG상록재단에서 운영하는 수목원이다. 면적은 165,265 평방미터(약 5만평)로 2013년 정식 개원했다. 자연적 지형과 식생을 보존하는 숲, 계곡과 산 시슭을 따라 이어지는 숲이다. 특히 가을 단풍이 아름답다. 예약이 필수인데 올해의 단풍기간(10.20~11.12)은 9월20일 13시부터 예매했는데 1시간만에 매진 했다고 한다.. 관광의 명소 2023.11.09
화담숲 곤지암 화담숲 자연만큼 몸과 마음에 좋은 약이 있을까요 바람에 흔들리는 초록빛의 속삭임, 발걸음을 가볍게 만드는 새의 노래는 삭막한 빌딩 속에 사는 우리에게 얼마나 그리운 것들인가요 ㅡ초대의 글 중에서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숲길이 여기 있다. 자연이 주는 에너지를 마음껏 호흡할 수 있는 곳, 몸과 마음의 치유가 되는 안식처가 되는 자랑스러운 숲길, 단풍이 아니더라도 푸른 솔은 어떻고, 딱따구리, 올빼미, 부엉이 소리만 들어도 내 몸과 마음은 이미 화담숲에 젖어있다. 화담숲의 탐방로를 보면 1천 년 화담숲 2 이끼원 3 철쭉 진달래원 4 탐매원 5 자작나무숲 6 양치식물원 7 소나무정원 8 분재원 9 암석. 하경정원 10 전통담장길 11 석채원 12 무궁화동산 13 수국원 14 반딧불이정원 15 추억의 정원.. 관광의 명소 2023.11.08
광명 도덕산 출렁다리 광명시의 도심에 자리한 도덕산공원 내에 이런 출렁다리가 있다. 교통도 편리하여 서울 논현역에서 7호선을 타고 철산역에서 내리면 된다. 본래 광산이었던 절개지 위에 인공폭포를 만들어 물구멍으로 낙하하도록 하고 그 위에 3갈래 흔들 철망으로 다리를 놓아 스릴감 있게 연결해 놓았다. 트레킹 기분으로 서서히 도덕산에 오르면 정상에 도덕정자가 있는데 이곳에서 동쪽의 신림동 방향으로 관악산이 선명하여 전망이 좋다. 공원입구 야외무대가 있으나 관리가 안 되고 있는 듯하다. 출렁다리 입구의 폭포정 폭포 아래로 내려가 보니 공원입구 관광의 명소 2023.08.03
니지모리 스튜디오 동두천 칠봉산 근처에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 일본인 문화단지가 있다. 엔터테인먼트 마켓플레이스로 창작자 들에 의해 만들어진 스튜디오 공간이자 문화 예술공감장으로 꾸몄다. 단순 스튜디오로만 사용하지 않고 일상생활을 겸한 공간으로 복합문화 형태이다. 건물은 검은색채의 목조주택 양식에 일본식 상점가와 식당가가 있다. 좁은 길, 주점, 작은 연못을 둘러싸고 있는 쉼터와 언덕 위에 세운 료칸(여관)들 그리고 일곱 정령 신을 모신 신단들이 있다. 동물의 형상을 한 일곱 정령의 수호신은 거북(탄생), 여우(신뢰), 고양이(인내), 토끼(희망), 늑대(행복), 멧돼지(담력), 독수리가 존경을 관장한다 하여 신단이나 각을 세워 모시고 소원을 빌고 있다. 겨울철 연못이 얼어 행사도 없고 한산했으며 실내에는 작가들이 수집 진.. 관광의 명소 2023.02.18
춘천 의암호와 삼악산 케이블카 춘천의 명소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악산에 이르는 케이블카는 3.61km로 국내 최장이라 한다. 삼악산은 주봉인 655m의 용화봉과 546m의 청운봉, 632m의 등선봉으로 이루어져 붙여진 이름이며 3개의 봉우리에서 뻗어 내린 암봉을 이룬다. 강원도 기념물 16호인 삼악산은 3봉을 휘감고 도는 아래의 의암호와 더불어 경관이 수려하고 기암 괴석으로 이루어져 명소로 많은 등산객이 찾는다. 의암호는 강원도 춘천시 서면 덕두원리와 신동면 의암리 사이의 협곡에 의암댐을 만들면서 생긴 인공 호수이다. 춘천시의 배수지로 삼악산과 잘 조화되어 좋은 풍치를 이루고있다. 의암호는 삼천리 유원지를 비롯하여 , 호수 안에 하중도(中島) 생태공원과. 고슴도치섬 위도(蝟島) 등 유원지가 있다. 최근 말도 많고 탈도 많은 레고랜드가 .. 관광의 명소 2023.02.17
작위와 무작위(作爲와 無作爲) 원주시 지정면 판대리 그곳에 가면 작용과 부작용이 공존하는 빙벽이 있다. 원주시 산악회에서 운영하는 거대한 인공빙벽이 있어 한 겨울이면 빙벽 마니아들로 붐빈다. 2002년부터 얼린 판대아이스 파크는 폭 30m ~70m에 높이 100m (폭 전체 200m ) 동양 최대 규모의 인공빙벽장이다. 겨울스포츠를 즐기려는 빙벽 동호인들이 찾는 이곳은 기온이 혹한으로 떨어질 때 원주 크라이머스 회원들이 파이프와 양수기로 물을 뿜어 올려 빙벽을 만드는데 얼고 녹고를 반복하면서 인공적으로 얼려 그 자연스러운 얼음의 형태가 아름답기 그지없고 빙질도 우수하다. 이 생동하는 얼음을 찍고 오르는 빙벽등반은 필연적으로 위험을 내재한다. 날이 풀리면 이 대형 고드름이 떨어지기도 한다고 한다. 그래도 하루에 200여 명이 몰려 클라.. 관광의 명소 2023.02.14
소금산 그랜드 밸리 원주 간현관광단지 금강산도 식후경 원주 간현관광단지가 요즘 새로운 각광을 받고 있다. 폐철길을 이용, 터널이 3개나 있는 343m의 소금산(小金山) 중턱을 빙 돌아 나오는 레일바이크가 고작이더니, 지금은 소금산 그랜드밸리라는 이름으로 간현 관광단지를 만들어 놓았다. 2018년에 놓인 길이 200m의 소금산 출렁다리와 소금산에서 간현산울 잇는 404m의 울렁 다리, 그리고 소금산 200m 정상부에 놓인 360m 길이의 잔도(桟道 ), 스카이타워 등이 시설되어 약 3시간 거리의 워킹 및 관광 길이 연결되어 있다. 그 아래로 삼산천과 섬강이 계곡처럼 소금산을 휘감고 흐르고 있으며 삼산천 계곡에는 기암과 준봉이 병풍처럼 둘러 싸고 있다. 그 가운데를 폐선된 중앙선 철길 위로 달리는 레일 바이크로 돌아볼 수도 있.. 관광의 명소 2023.02.12
포천 허브아일랜드 눈을 즐겁게 하고 향기로 즐기는 허브 아일랜드를 찾아 야간의 불빛에 취하고 돌아왔다. 온실 안에 다양한 식물들과 테마로 꾸며진 포토 존이 있고 매장과 실내가 허브향으로 가득하다. 다양한 체험과 요리를 즐길 수 있는 먹거리도 풍부하다. 그 밖의 외부에는 사철 계절에 따라 라벤더, 핑크 뮬리 등 축제의 장이 열리고 산타마을, 플라워 정원, 폭포 정원, 베네치아를 본뜬 마을과 추억의 거리 등이 있어 볼거리가 많다. 동화의 나라 펜션과 시크릿 프랑스 펜션 등 다양한 예술적 테마로 꿈속으로 잠을 유도 한다 산타마을 관광의 명소 2022.12.15
오색으로 물든 오색약수와 주전골 단풍 나름 지루하게 느껴지는 세월이었기에 조금은 여유로워지는 느낌의 계절. 언젠가는 누군가의 부축이 없으면 나들이도 힘들겠지만 아직은 내 발에 의지해도 되겠기에 자식의 발걸음과 시간을 빌어 이 가을의 단풍 맛을 보아야만 했다. 2022년 10월 21일 하늘마저 날씨로 보답하는지 쾌청한 가을 날씨가 더 바랄게 없이 좋다. 식전에 나섰지만 고속도로는 이미 행락차량으로 꽉 막혀있고 먼 산의 그림자가 아직 채색을 묻은채 음영으로 다가온다. 11시 30분 오색에 도착하니 그 골짜기의 울긋불긋한 나무들이 보이기 시작하고서야 비로소 새삼 젊었을 때 대청봉에 오르기 위하여 하룻밤을 묵었던 이곳 오색약수터 생각이 떠오른다. 지금은 잔도길이 놓이고 데크길로 휑하게 이어 놓았지만 당시에는 주전골 계곡을 따라 돌길을 걸었던 기억이.. 관광의 명소 2022.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