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지모리 스튜디오

동두천 칠봉산 근처에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 일본인 문화단지가 있다.

엔터테인먼트 마켓플레이스로 창작자 들에 의해 만들어진 스튜디오 공간이자 문화 예술공감장으로 꾸몄다. 

단순 스튜디오로만 사용하지 않고 일상생활을 겸한 공간으로 복합문화 형태이다.

 

건물은 검은색채의 목조주택 양식에 일본식 상점가와 식당가가 있다. 좁은 길, 주점, 작은 연못을 둘러싸고 있는 쉼터와 언덕 위에 세운 료칸(여관)들  그리고 일곱 정령 신을 모신 신단들이 있다.

 

동물의 형상을 한 일곱 정령의 수호신은 거북(탄생), 여우(신뢰), 고양이(인내), 토끼(희망), 늑대(행복), 멧돼지(담력), 독수리가 존경을 관장한다 하여 신단이나 각을 세워 모시고 소원을 빌고 있다.

 

겨울철 연못이 얼어 행사도 없고 한산했으며 실내에는 작가들이 수집 진열한 일본의 골동품격인 물품 들과 미술품등을 볼 수 있었으며. 간단한 음료와 식사 그리고 휴게실에서의 음악등은 좋았다. 

날이 어두워지자  등화관제로  이색거리 풍경을 연출하는 마당은 일본색을 들어내고 있었으나 감정을 부르기에는 규모가 작고 너무도 단순하여 곧 자리를 떠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