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서예

寵辱不驚

서로도아 2015. 1. 2.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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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근담구(菜根譚句)/ 明 洪自誠의 저서(1573~1619)

 

寵辱不驚(총욕불경)

閑看庭前花開花落(한간정전화개화락)

명예와 치욕에 놀라지 아니하니

그저 저 뜰 앞에 꽃이 피고 지는 것을 한가롭게 바라 볼 수 있다.

 

 

2014.12.30 書

 

 

去留無意(거류무의)

漫隨天外雲卷雲舒(만수천외운권운서)

가고 머무름에 (집착하는) 뜻이 없으니

하늘 멀리 구름이 모였다 흩어졌다 함에 느긋하게 따를 수 있느니라.

 

☆영욕에 마음이 동하지 않는 달인의 심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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