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당선
신분당선은 2011.10.28 개통된 분당 정자역에서 서울 강남역까지의 DX line 지하철이다.
서울 도심과 수도권을 고속으로 이을 지하철의 첫 개통구간으로 무인운전 시스템에다
민간자본이 건설 운영하는 미래의 첨단시설이다.
신분당선은 분당의 정자역에서 강남역까지 17.3km를 16분47초만에 시속 평균90km/h로
1일 320회를 주행하는데 6개의 역마다 아름다운 상징(Symbol)을 부여하고 색깔을 달리
하여 특징적으로 표현하였음이 돋보인다.
정자역: 낭만적 삶(Romantic Life)- 풍요롭고 세련되어 언제나 추억하고 싶은 사람과 여유
를 느낄 수 있는 곳. 판교역: 가족의 꿈(The Dream of Family), 청계산입구역: 마음의 쉼
(Rest of Mind), 양재시민의 숲역: 역사의 향기(The Fragrance of History) 양재역: 문명
의 파도(TheWaveofa Civilization). 강남역: 미래의 시간(Time of Future)이라고 하였다.
구내에 들어서면 우선 깨끗하고 세련된 디자인의 넓은 공간과 첨단 신소재로 단장한
밝고 청결한 이미지가 일류 백화점 내부 같고, 승강장에는 역의 특징적 상징물 인 입체
조형물의 광영상이 시각 효과에 있어서 마치 갤러리 같다.
정자역 승강장에 설치된 시각 조경
정자역
지하3층으로 통하는 에스카레이터와 계단
지하철 운행 현황을 알리는 동영상 LED 전광판
매표소
슬림형 타입의 자동 개집표기
전동차의 운행 상황판
지하철 내부: 긴 의자마다 노약자석과 일반석으로 구분하고 통로 중앙에는
입석자를 위한 손잡이 기둥이 설치되었으며 짐 놓는 선반은 없다.
파
총 6량으로 편성 되었고 각 열차 사이에 창문은 없다
소음은 거의 없고 오히려 마찰음 소리가 스치는 바람소리 같아 경쾌하기만 하다.
열차 안 총 8대의 모니에는 현재의 운행속도와 다음 정차 할 곳까지의 거리, 현재의 시간이 나온다.
무인 운전시스템인 신분당선은 맨 앞과 뒤의 기관실이 없고 뻥 뚫려있어 통과하는 터널을
전면으로 내다볼 수 있다.
전철이 역을 출발하는 모습
판교역에서 청계산입구역에 이르는 구간에는 무지개 터널이 있다.
터널내에 경관조명(LED 투광등)을 설치하여 여행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정자역 쉼터
정자역 구내 매점과 간이식당
화장실 모습
판교에 있는 열차 조종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