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證道歌중 57~64절구
불구진불단망료 지이법공무상 참됨도 구하지 않고 망령됨도 끊지 않나니 두법이 공하여 모양 없음을 분명히 알았도다.
무상무공무불공 즉시여래진실상 모양도 없고 공도없고 공 아님도 없음이여 이것이 곧 여래의 진실한 모습이로다.
심경명감무득 곽연형철주사계 마음의 거울 밝아서 비침이 걸림 없으니 확연히 비치어 황사세ㅖ에 두루 사무치도다
만상삼라영현중 일과원광비내외 만사삼라의 그림자 그 가운데 나타나고 한 덩이 뚜렸이 밝음은 안과 밖이아니로다
활달공발인과 망망탕탕초앙화 활달히 공하다고 인과를 업다하면 아득하고 끝없이 앙화를 부르리로다.
기유착공병역연 환여피익이투화 있음을 버리고 공에 집착하면 병이기는 같으니 마치 물을 피하다가 불에 뛰어드는 것과 같도다.
사망심취진리 취사지심성교위 망심을 버리고 진리를 취함이여 취사하는 마음이 교묘한 거짓을 이루도다.
학인불료용수행 진성인적장위자 배우는 사람이 잘 알지 못하고 수행 하나니 참으로 도적을 아들로 삼는 짓이로다.
2010.12 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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