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證道歌 중 14~21절구
放四大莫把捉 寂滅性中隨飮啄
諸行無常一切空 卽是如來大圓覺
決定說表眞乘 有人不肯任情徵
直截根源佛所印 摘葉尋枝我不能
摩尼珠人不識 如來藏裡親收得
六般神用空不空 一顆圓光色非色
淨五眼得五力 唯證乃知難可測
鏡裏看形見不難 水中捉月爭拈得
사대를 놓아버려 붙잡지 말고 적멸한 성품 따라 먹고 마실지어다
모든 행이 무상하여 일체가 공하니 이는 곧 여래의 대원각이로다
결정된 말씀과 참됨을 나타낸 법을 어떤 사람은 긍정치 않고 정에 따라 헤아림이라
바로 끊음은 부처님 인가 하신바요 잎 따고 가지 찾음은 내 할 일 아니로다
마니주를 사람들은 알지 못하니 여래장 속에 몸소 거두어 들임이라
여섯가지 신통묘용은 공하면서 공하지 않음이요 한덩이 뚜렸한 빛은 색이면서 색이 아니로다
오안을 깨끗이 하여 오력을 얻음은 증득해야만 알 뿐 헤아리긴 어렵도다
거울속의 형상 보기는 어렵지 않으나 물속의 달을 붙들려 하나 어떻게 잡을 수 있으랴
' 나의 서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證道歌 65~70 절구 (0) | 2010.12.23 |
---|---|
증도가중 57~64절구 (0) | 2010.12.21 |
證道歌중8~13절 (0) | 2010.12.13 |
證道歌 중1~7절 (0) | 2010.12.10 |
귀거래사중 제4장 (0) | 2010.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