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인간이 살아가는 인생길에서 가끔 우연의 일치라고 하기엔 모든 상황이 절묘하게 맞아떨어지는 신기한 순간을 경험하게 되는 때가 있다. 아무 인과 관계없이 또는 뜻하지 않게 일어난 일을 우연이라 한다. 준비된 사람에게는 자신의 삶에 좋은 기회가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 순간을 잡은 사람은 그 순간은 우연(偶然 ) 아니라 필연(必然)이 된다 한다. 천재일우(千載一遇)란 천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기회를 말한다. 물리학자 데이비드 봄은 감추어진 질서라 하여, 시 공간적으로 떨어져 있는 두개의 사건이 다른 차원에서 보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것이다. 불교 인타라망(因陀羅網)의 개념에선 세상의 모든 존재들은 서로 연결되어 있는 그물망과도 같아서 자연의 일부인 우리는 다른 모든 생명과 조화롭게 공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