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화원 입구엔 횟집이 몇집 있으나 아침에 손님을 위해 문을 여는 집이 없다. 집집마다 문을 두드렸으나 인기척이 없다. 마지막으로 끝집에 이르러 유일하게 사람이 있어 아침식사를 할수 있느냐 물으니 지나오며 확인한 문닫은 집을 가리키며 그집 외에는 식사를 할 집이 없다 한다. 부득이 돌아나오다 보니 25시 판매점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여기에서 요깃거리를 사먹을 수 있겠다 싶어 가까이 가보니 문이 닫혀 있다. 조금 기다리니 주인이 와서 가게 문을 연다 구세주 같다.여기에서 사발면으로 아침을 대신하고 간식거리를 구입하여 상화원 개문과 동시에 첫 손님으로 입장 하였다. 가게 앞에 쌓인 폐자재 . 흉물로 눈쌀을 찌른다 외국인들이 보고 갈가봐 겁부터 난다. 상화원 입장 후의 내부 관리는 딴판이다 질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