飛雁島의 秘色 飛雁島의 翡翠 扶安의 늦겨울 松浦네 식당 아직도 구들장은 따끈따끈한데 새만금 방파제 너머 飛雁島에선 물총새 넘나들며 남풍이 불어 파도는 갯바위에 부딪치면서 물보라가 별처럼 쏟아지는데 바람은 물보라를 돌아 나가고 물보라는 잠수되어 사라지면서 빚어낸 翡翠를 점지해 줬네 비안도 産 (21.7.11) 銘 : 飛雁島의 秘色 (2002.2.23 ) 카테고리 없음 2006.01.22
作者를 찾습니다 여주 양촌 産 (24.15.17) 銘 : 목숨 壽 (98.9.20 생) *연담 색 畵石紙에 예리한 筆峰 *眞墨을 사용하여 一筆揮之 *筆銘은 목숨 壽, 서체는 草書體 *경과: 500년간 지상 광고, 50년간 TV 방송, 7년간 웹상 공고 인간의 宿命을 알고 있던 자 누구일까.... 현재까지 五里務中 카테고리 없음 2006.01.22
만덕이와 함께 맑고 밝게 열심히 씨를 뿌리는 자 아름답습니다 땀으로 꿈을 적시는 자 아름답습니다 항상 웃음을 잃지 않고 나와 소통하는 자 정말 아름답습니다 우리 모두 웃어봅시다 만덕이와 함께. 한강 산 (13.13.6) 명 : 만덕이 (85.7.7 생) 카테고리 없음 2006.01.22
赤璧山의 여름 赤璧山의 여름 적벽산의 千刃斷崖가 萬年雪을 가슴에 안고 神韻을 나부끼며 한 여름을 편히 난다 더위 먹은 여름 하늘이 산 허리를 휘어잡고 휴양지를 찾는다 첨예한 天王峯이 千變 萬態를 부려 얼굴을 가린다 한방에 녹여버린다던 기세로 달겨들런 여름의 공포 게다가 구경하던 山靈 마저 침묵으로 일관하니 一栗 같은 내 한 몸은 있던가 없던가 안면도 産 (18.14.13) 銘 : 萬年雪 (85.3.31 생) 카테고리 없음 2006.01.22
母女 母女 어머니 제가 어른이 돼서 돈 많이 벌면 어머니 호강시켜 드릴게요. 뜬 구름 같은 이야기 하들 말고 니들 앞 가름이나 잘해. 속이나 썩히지 않으면 다행이지. 漢江 産 銘 : 母女 (85. 카테고리 없음 2006.01.18
雲龍風虎 雲龍風虎 聖主가 賢臣을 얻어 政事가 순조로우니 백성은 태평성대 與民樂을 부르네 祥瑞로운 黃金浮雲 年年歲歲 長生하니 온 누리에 曙光일어 交響樂이 흐른다 여주 천서리 산 (13.18.7) 銘 : 雲龍風虎 (2000.5.7 생) 카테고리 없음 2006.01.18
太初의 빛 一切有爲法 모든 만물이 如夢幻泡影 꿈같고 허깨비 같고 그림 같고 如露亦如電... 이슬 같고 또 번개 같으니... 여주 후포 産 (14.8.7) 銘 : 太初의 빛 (2001.5.20 카테고리 없음 2006.01.18
月色 달빛 노래 우주의 무수한 별무리 속에서 밝은 웃음으로 환하게 온 세상을 비춰 줍니다 달아 달아 밝은 달아 이태백이 놀던 달아 저기 저기 저 달 속에 계수나무 박혔으니 옥도끼로 찍어 내고 금도끼로 다듬어서 초가삼간 집을 짓고 양친 부모 모셔다가 천년만년 살고 지고 천년만년 살고 지고 여주 점동면 道里 産 (13.16.12) 銘 : 月色 (2003.4.20 생) 카테고리 없음 2006.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