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여행

베트남 달랏 다딴라 폭포

서로도아 2022. 11. 23. 14:41
728x90

 

 

가이더가 새벽잠을 설치게 하는 이유를 알겠다. 늦게 가면 한 시간 이상의 대기줄에 시달려야 하는 곳이다. 울창한 숲 속으로 꼬불꼬불 돌아가며 달리는 레일바이크(루지)는 스릴이 넘친다. 1대에 2명씩 타고 안전벨트 후 급경사로 내려 쏟아지는 이 루지는, 속도 조절기가 있어서 앞차와의 거리를 유지하면서 신나게 내려간다.

폭포 지점에 도착하면 작은 쉼터가 있고 계곡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저 위의 제1폭포부터  제5폭포까지 이르는 크고 작은 폭포의 경쾌하게 쏟아지는 물소리가 들리고 검은 바위 사이를 하얀 폭포가 여러 계류로 흐르는 물폭을 펼치면서 한 곳으로 모여 바로 이곳 아래로 흘러 들어와 다리 아래로 빠져나간다.

아침에 흐려서 날씨를 걱정했는데 다행히 약간 흐렸어도 비도 안 오고 쾌적한 날씨가 더욱 여행기분을 상쾌하게 돋워 준다.

 

호텔 숙소에서

 

택시비 엄청 싸요.

베트남 돈으로 7만 동(VND)해아, 0 하나 빼고 2로 나누어 계산하면 우리 돈 3,500원.(0.055원)

 

비엣소페트로 호텔(4성급)

 

 

루지 탑승구 입구

오른쪽이  폭포로 내려가는 루지 길

 

입장원 받는 사람

루지 탑승장

 

자  신나게 달린다

 

이제 또 루지를 타고 (1 사람씩) 올라간다, 왕복 티켓을 끊었으니까. 올라갈 때는 루지를 고정시켜 끌어당겨 올라간다.

거의 직선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