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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소항의 입맛은 짜다. 발효음식으로 유명한 젓갈류의 산지 곰소항.
하루 130여 척의 어선들이 드나들며 전국 3대 젓갈시장을 이루고 있으며 주말이면 관광객이 넘치는 곰소 항이다
주변에 1940년대 형성된 곰소염전이 있어 천연 미네랄이 풍부한 해수를 자연 태양열로 증발 건조해 생산하는 천일염은 바로 곰소젓갈 담그는데 이용된다고 한다.
갈매기들의 대 환영 인사가 이색적이다.
곰소젓갈단지에서는 멸치액젓을 비롯해 새우젓, 바지락젓, 황석어젓, 갈치속젓, 조개젓, 멸치젓, 올챙이 젓, 밴댕이젓, 잡젓 등 곰소 천일염으로 만든 200여 종의 젓갈이 판매되고 있다.
각종 젓갈류와 건어물 및 해산물에 이르기 까지 없는 게 없다
모항 갯벌 체험장
서해안 강 하구에 주로 발달한 갯벌은 다양하고 풍부한 생물들을 가지고 있다.
특히 주요 수산자원인 칠면초, 해홍나물, 퉁퉁마디, 갈대밭과 같은 아름다운 염습지들이 발달되어 보는 눈도 즐겁다.
갯벌체험은 가무락조개, 바지락 캐기, 진흙놀이 등을 통하여 갯벌에 대한 호기심과 자연생태계를 체험하며 가족 휴양 및 생태체험장으로 적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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