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서예

당랑규선(螳螂窺蟬)

서로도아 2017. 4. 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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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랑규선(螳螂窺蟬)

출전: 「설원(說苑)」 정간(正諫), 「후한서(後漢書)」 원소전(袁紹傳)

당랑규선(螳螂窺蟬)이란 매미는 사마귀(버마재비)가 엿봄을 모르고 사마귀는 매미를 덮치려고 정신이 팔려 새가 자신을 엿보고 있음을 모른다는 뜻이다. 목전의 이익에만 눈이 어두워 뒤에서 닥치는 재해를 생각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제(齊나라 장공(莊公)이 출렵(出獵)할 때 버마재비가 앞다리를 쳐들고 그의 승차(乘車)에 덤볐다 한다. 약소(弱小)한 사람이 이익을 탐하여 자기의 역량을 돌보지 않고 강적(强敵)에 반항하는 짓을 말한다.

※ 說苑: 前漢末 劉向이 편찬한 교훈적인 설화집

螳螂: 버마재비,사마귀   窺: 엿볼 규    蟬: 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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