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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랑규선(螳螂窺蟬)
출전: 「설원(說苑)」 정간(正諫), 「후한서(後漢書)」 원소전(袁紹傳)
당랑규선(螳螂窺蟬)이란 매미는 사마귀(버마재비)가 엿봄을 모르고 사마귀는 매미를 덮치려고 정신이 팔려 새가 자신을 엿보고 있음을 모른다는 뜻이다. 목전의 이익에만 눈이 어두워 뒤에서 닥치는 재해를 생각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제(齊나라 장공(莊公)이 출렵(出獵)할 때 버마재비가 앞다리를 쳐들고 그의 승차(乘車)에 덤볐다 한다. 약소(弱小)한 사람이 이익을 탐하여 자기의 역량을 돌보지 않고 강적(强敵)에 반항하는 짓을 말한다.
※ 說苑: 前漢末 劉向이 편찬한 교훈적인 설화집
螳螂: 버마재비,사마귀 窺: 엿볼 규 蟬: 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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