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인생과 세월의 덧없고 짧음을 가르키는 말로 白駒過隙(백구과극)이란 성어가 있다.
중국 고전 莊子(장자) "知北遊篇(지북유편)"에 나오는 말이다.
인생이 지나가는 것의 빠르기가 문틈으로 흰 말이 지나가는 것을 봄과 같다는 말이다.
지금 이 순간을 위하여 나는 살고 있는 것이다. 生死逢道(생사봉도)삶과 죽음은 언제나
길 위에 함께 있는 것이니 지금 이 순간을 사랑하자.
莊子: 전국시대 道家思想家, 연대 미상, 詩書六藝에 통달.
人生天地之間(인생천지지간) 사람이 천지 사이에 살아가는 것은
若白駒過隙(약백구과극) 날랜 말이 문틈으로 지나가는 것처럼
忽然而已(홀연이이) 순간일 뿐이다.
2015.1 白駒過隙
' 나의 서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석지체정(石之體靜) (0) | 2015.02.02 |
---|---|
각자무치(角者無齒) (0) | 2015.01.30 |
주희 권학문 (0) | 2015.01.14 |
출사표(出師表) (0) | 2015.01.11 |
희망사자성어 (0) | 2015.01.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