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서예

어부사

서로도아 2013. 1. 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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漁父辭(어부사) / 屈原(굴원)

 

굴원은 전국시대(B.C..424~221) 초(楚)나라의 왕족으로 태어나 학식이 높고 수완 좋은

정치가로   회왕( 懷王)의  신임을 얻어 등용 되었으나 억울하게 음모로 참소(讒訴)  당

하여  쫓겨나  귀향하다가 결국 분함을 이기지 못하고 멱라에 몸을 던져 죽고 말았다고

한다.

이 글은 굴원이 유랑생활을 하던 도중  은사인 한 어부를 만나 속세와 동화될 수 없는 

자신의 심정을 묘사한 것으로,  현실과 이상 사이의 엄청난 차이에서 고뇌하는 이에게

어부와 굴원 두 현인(賢人)의 서로  다른 두 가지 가치관을 압축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書(해서)

 

隸書(예서)

 2013.1.5書

  

해설

gotj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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