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조에 의해 갯벌에 앉아 휴식하고 있는 월곶의 어선들
이국적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송도국제도시를 가다.
인천 경제자유구역은 2003년 8월 지정되어, 21세기형 국제비지니스 도시, 동북아 물류허브,
국제레저도시를 건설 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미래형 국제도시로,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건축
물 건립 및 도시정책의 프레임을 구성하고 있다.
여의도의 70배 면적으로 50여만 명의 인구를 수용하기로 하고 2020년 사업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그러나 국제금융 위기로 외국인 투자유치와 건설부동산 침체로 타격을
받아 지지부진하다. 몇 년 전과 비교하면 신축중이던 건물은 준공 되었으나 새로운 건축현장
이 줄어들고 한적한 상황이 경기를 실감케 한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개발이 진행중인 곳이 인천을 비롯해 부산 진해,
광양만, 황해, 대구 경북, 새만금 등 6곳이다. 이 중 인천은 송도와 영종, 청라지구 등을 포함
하여 야심차게 추진해온 첫 번째 경제자유구역이다 보니 다른 지역의 활기찬 개발이 걱정된다.
더샾 퍼스트월드 - 64층짜리 4개동으로 이루어진 주상복합건물의 모습
변화를 추구하며 나타난 더 샾 센트럴파크 2 - 물결모양으로 휘이고 비틀어진 49층
주상복합 건물이 이채롭다
손짓하는 바닷바람에 화답하듯 우뚝 선 포스코 E&C Tower
센트럴파크 트라이블(Tri-Bowl)- 박물관, 조형물이 아니라 건물이다. 각종 CF 및
가수 '비'의 뮤비 촬영지이기도 하다
센트럴파크 트라이블 건물이 멀리 보인다
더샾 센트럴파크2의 멋진 물결 모양 건축물 -통유리로 된 외관이 통일적으로 멋있다
더샾 센트럴파크 1- 바구니 모양으로 외관을 갖춘 국내 유일의 디자인 건축물로 총47층.
싸이뮤비 right now 배경, KT올레 풍선 광고촬영도 있었다
센트럴파크에서 가을의 꽃 억새와 부딛쳤다
동북아트레이드타워(무역회관)- 현재 국내최대 높이로 68층의 305m 오피스 빌딩, 바닥은
4각형인데 위로 올라가면서 3각형으로 바뀌는 구조로 되어 있어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다양하게 보인다.
이곳 센트럴 파크의 인공호수는 서해 바닷물로 채워졌다
동북아트레이드 타워
명경정에서 흐트러진 마음을 잠시 추스려 본다
요염한 자태라 할까? 새로운 냄새를 물씬 풍기는게 감정을 건드린다
센트럴파크와 어우러진 더샾 퍼스트월드 건물
센트럴파크의 경관
센트럴파크 해수호에 조성된 아기자기한 풍경,
짠물이 흡수 되지 않도록 방수를 철저히 하였으리라
송도 커낼워크 - 유럽풍 분위기의 상업적인 건물, 봄, 여름, 가을, 겨울 로 구획되어 있다.
영화 '도망자'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첫째김박사와 둘러보는 재미에 흠뻑 젖어
너무도 한가한 거리
더샾 센트럴파크1의 후면
커낼워크의 분위기는 낭만 그 자체이다
한적한 분위기에 젖어 망중한의 시간은 JAVA City의 커피와 함께 했다
낙조가 서해의 밀물 위로 닥아온다
원시인의 이빨처럼 들어내 놓고 있는 인천대교의 다른 모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