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락

2024.12월에 마지막 달을 보내며

서로도아 2024. 12. 8. 15:05
728x90

청산은 나를 보고 말없이 살라하고,

창공은 나를 보고 티 없이 살라 하네

탐욕도 벗어 놓고 성냄도 벗어놓고

물같이 바람같이 살다가 가라 하네

     

                                                      나옹선사 시(1320~1376))

 

 

12월 3일 밤 11시 25분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가 나왔다. 결국 있어서는 안 될 것이 나왔다. 전연 계엄령 선포가 터졌다. 나는  일찍 자고 4시에 잠에서 깨어 일어나며 우연하게 TV를 켠 바 대통령의  계엄령 해재 발표가 있었다

이거 무슨 장난인가 했더니 그간 계엄령과  포고령을 발령했다가 거둬드린 것이다.

6시간 계엄령 발동 시간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서울의 여의도 국회의사당은 난리가 났다.

 

 

'뜨락'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첫 발자국 바르게 걸어라  (0) 2025.01.09
부드러운 색의 모음  (0) 2024.12.15
외출  (0) 2024.08.09
영흥수목원에서  (0) 2024.05.27
걷기 좋은 쉼터 광교호수공원  (0) 2024.05.23